많은 분들이 플로우 바인딩의 사용기와 세팅법을 올려주셔서, 저는 다른면에서 플로우 바인딩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제가 플로우 바인딩 3시즌째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2개의 플로우 바인딩을 사용했구요.
지금은 pro-xtr 카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플로우 바인딩은 저급과 상급의 차이가 거의 없다고들 합니다.
약간으니 무게차이정도,,,
하지만,,상급으로 바꾸면서 바인딩의 잡아주는 느낌은 좋아진 것을 바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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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레귤러입니다. 보통, 왼쪽은 항상 착용하고 리프트를 탑니다. 그러면,,왼쪽과 오른쪽의 부츠의 깊이가 틀려 집니다.
즉,,,아무래도 힘을 많이 받게되는 쪽의 부츠가 앞쪽(토우쪽)으로 깊이 들어가게 됩니다.
(5mm~7mm)정도
바인딩의 중심을 세팅할때의 부츠위치에서 앞으로 밀려들어 가게 되러라구요,
한동한, 앞쪽의 덮게을 강하게 하고,,양쪽 덮개을 바꾸어서 해 보아도,,같은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지금은 왼쪽의 바인딩의 위치를 한칸 힐쪽으로 이동시켰습니다.
지금은 부츠의 중심이 양쪽 일치하게 되었습니다.
한때는 부츠의 성형이 변해서 그럴거라고 생각도 했지만, 지금은 플로우 바인딩의 어쩔수 없는 문제가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지금 왼쪽 바인딩 위치를 바꾸어 볼가 생각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