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일: 2005.12.13
제품명: 버튼 미션 바인딩 0506



완전 어이가 없습니다.. 12월13일 구입. 2월17일 부숴짐..

버튼이 약하다고, 거품이 심하다고는 들었지만 이렇게 약할 줄은 몰랐습니다..

제가 렌탈샵에서 일 하다보니 탈 시간이 얼마 없었습니다.

대략 타봤자 1~2시간. 많이탔을땐 5시간 까지 타봤습니다.

하루에 그렇게 타는데.. 많이 타봐야 일주일에 3번 탑니다.

1월엔 거의 한주에 한번씩 탔습니다..

그리고 나서 2월달에 일 그만두고 나서도 거의 일주일에 많이타야 두번 탔습니다..

험하게 타서 그렇다고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키커 대략 15번 정도 밖에 안뛰었습니다..


일단 사건이 일어난 것은

베어스타운 2월17일 심야 12시반쯤으로 기억합니다. 당시 저는 UJB 분들과 함께

키커를 뛰고 있었고, 대략 다섯번째 뛰고 랜딩 후 바인딩을 푸르고 걸어 올라갈 때 까지도

전 몰랐습니다. 갑자기 어떤분이 이거 누구꺼냐고 하면서 들고 오셔서 그제서야

제 것인줄 알고.. 완전 열 팍 받았죠.. 잘 잡아주긴 했는데..이렇게 내구성이 약할줄이야..

완전 어이없습니다.. 베이직 밖에 못 뛰는데.. 바인딩으로 랜딩하는 것도 아닌데 이렇게

부숴지다니.. 다음날인 18일날 바로 가서 교환을 신청했으나

소비자 과실이므로 돈을 지불해야한다고 하더군요.. 아직까지 연락도 없습니다..

아.. 완전 싫습니다.. 이렇게 툭 뿌러지니까 어이가 없네요.. 거의 시즌 접은 것 같습니다

이번주 내내 한번도 못타고.. 다신 버튼꺼 안삽니다..

주위에 만류에도 불구하고 버튼껄 산게 후회됩니다..


댓글 '72'

ⓢⓘⓧ™

2006.02.24 22:09:46
*.239.99.167

ㅡㅡ 글 읽다가 지쳤습니다 쿨럭~
제 생각 짧게 ..많은 보더분들이 많은 상품을 쓰는데
유독 버튼 바인딩에서 고장이 난다는건 내구성이 약하다는거 아닌가요?

질문

2006.02.24 23:35:13
*.75.30.130

버튼이 많이 사용해서 문제가 많다고들 하시는데...
버튼 비싸서..사람들 잘 안사지 않나요?
좀 여유있는 분들만 사고....그렇게 흔한 바인딩은 아닌거 같은데..
막상 보드장가도..한 10명에 1명?
그리고..버튼바인딩..내구성 약하긴 약한거 맞습니다...

자드락

2006.02.25 00:17:24
*.230.30.230

플럭스, 살로몬등의 바인딩 가격도 만만치 않게 비쌉니다
미션만 해도 제가 구입할땐 저렴한 편에 속했는데 버튼이라고 다 비싼건 아니죠
경량화에 중점을 두어 내구성은 문제가 있는듯... 근데 제껀 아직 멀쩡합니다^^

버튼에도

2006.02.25 00:57:57
*.143.35.235

버튼 바인딩에도 비싼게 있고 산게 있죠!
미션과 커스텀은 몇시즌전의 가격과 비교해볼대
기능대비 엄청 가격 하락했습니다.
버클도 금속이 아니였고 스트렙도 천이던
커스텀 이나 미션을 30만원대의 돈을주고 사던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때에 비해서 한 10만원 이상은 가격이 하락하였구 기능이나 재질면에선
휠씬 향상되었습니다 이가격대면
다른브랜드의 바인딩과 비교해도 전혀 비싼게 아니죠!
카르텔도 20만원대의 가격에 살수 있고 아문튼 가격은 비싼거 아니라고 보여지네요
피원이나 c60은대야지 비싸다는 말이 나오지요!
보드장가서 렌탈빼고 자기장비 가진보더들중 10명에 5명은 버튼일겁니다.
아직까지 렌탈이 많으니 10명에 1명처럼 보이겠지만요!

지적

2006.02.25 02:18:50
*.105.21.3

오오~ 그다지 악플도 보이지 않고 토론이 되는경우네요 ^^
보기 좋습니다.
단한가지....."버튼직원이신가 지적님" 이런글은 초딩이나 쓰는겁니다.
저 버튼 안씁니다. ^^; 제글에 보시면 버튼바인딩 좋다 란 내용은 한마디도 없을겁니다.
하도 많은 사람들이 버튼을 쓰는것을 보니.....왠지 쓰고싶지 않더군요.
담시즌에는 한번 써보려고 합니다. 미션이 블랙에 골드 가 나오더군요.
^^ 제데크가 제펠린이라서....블랙에 골드를 찾고있거든요 ^^
제가 라이딩 온리라고 말씀드리는건 모두 사용자 입장에서 말씀드리는겁니다.
지빙,파이프,파크......프리스탈,프리라이딩,등등.....모두 그저 상술입니다.
팔아먹기위한 상술이죠. 전에는 디렉셔널,트윈팁,와이드 등으로 구분을 했었죠.
그러나 사용자층의 사용범위가 달라짐에따라 그 구분또한 그에 맞추어 바뀌는겁니다.
프리스타일, 프리라이딩 등으로요....
단지 제가 이렇게 또 리플을 다는것은 ....장비탓을 할것은 안된다는겁니다.
우리나라 라이더들은 스노우보드 장비 절대 안아낍니다. 사용법또한 잘모르고있죠.
슬로프나 대기실에서보면 참 안타까운 경우가많습니다. 눈을 털때 바닥에 내리치는사람.....얘기하면서 데크끝을 밟는사람...
리프트앞 평지서 트릭돌리시는사람....평지에서 알리인가....아님 그라인드 연습인가....아님 버터링연습인가...암튼 이해못할
행동을 하는사람.....
안타깝습니다.
장비가 부서지면 제일먼저 자신이 사용을 잘못했는지 않는가. 부터 생각합시다.
무턱대고 불량이다 라고 결론 내리지 마시구요.

지적

2006.02.25 02:22:30
*.105.21.3

* ^^; 애기벌레님 예라는것은 아무거나 갖다붙여도 이해만 되면 됩니다.
그리고 라이딩시 부서진게 아니라 킥커뛰시다 그랬다고 .....써져있는데요 ^^;

* 그리고....위에 썼듯이....광고입니다. 전용이라고 나온아주 극소수의 데크 빼고는 이런거에 좋다 라는 권장이지 전용은 아닙니
다.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이해못하시겠으면 그냥...뭐...어쩔수없죠 ^^;

냠냠

2006.02.25 08:46:28
*.144.184.102

저도 버튼 바인딩 쓰고 있습니다만 아직까지 별 문제 없이 잘쓰고 있습니다.

작년 출격 횟수만 거의 50번이고 올해 역시 그정도 출격하였지만 스트랩 끊어짐이라던지 하이백 부서지는

문제같은걸 겪은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오히려 저희 동호회 동생들중에 두명이나 플로우 바인딩을 사서 쓴지 일주일도 되지 않아서

하이백이 아작 나는 경우를 봤습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버튼 제품이 그만큼 많이 팔렸기에 다른 제품들보다 더 말이 많은걸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적인 비난은 피해야할듯싶습니다.

아가타쥰세이

2006.02.26 15:20:13
*.113.189.47

저역시 0405카르텔 신상사서 2년째 무리없이 잘쓰고있습니다

전 다른데는 문제가 없고 바디옆에 하이백고정나사끼우는 쇠가 떨어지더군요

사용에는 전혀지장이 없는것이지만 ^^;;

불량패트롤

2006.02.27 15:09:17
*.102.136.132

왜 장비사용기나 묻고답하기 찾아보면 바인딩문제는 90%이상이 버튼일까
플럭스나 라이드문제는 본적도 없네...
왜그러면서 버튼살까....
무게차이도 없는데....
바보....

ㄲr만콩

2006.02.27 20:15:00
*.40.120.102

져도 한시즌타다가 바로 끊어지네여 ㅠㅠ

appasionato

2006.02.27 22:42:47
*.237.228.12

전 라이드 미그 씁니다만 바인딩 채우려고 잡았는데 빨래판 부러져서 슬로프 걸어 내려 왔습니다...
올해 가장 추웠던날에... ㅡㅜ
장비마다 다 장단점이 있는거죠~~ ^^

호도도도도도리

2006.02.28 10:43:16
*.60.58.10

버튼 바인딩 유저입니다 정품을 사용하시고 계신다면 아무런 문제없이 교체받으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같은 부분이 끊어져서. 교환받은 적 있는데 단 1분만에 교환해 주더군요 물론 무료였습니다.

스키장에서 집에가는 길에 살짝 들려서 교환받고 집으로 가주는 센스 물론 보드는 1시간 정도 일찍접었지만 그정도야 감안해야하겠지요.

Garfield™

2006.02.28 17:37:29
*.145.241.112

라이딩 온리...라이딩 온리....버튼바인딩 아닌게 천만다행이군...프리스탈 가지고 알파인 할 뻔 했네 ~_~: 황당...

R2D2

2006.03.03 18:00:45
*.159.35.128

내가 이래서 쇳덩어리 드레이크를 못버린다니까...

bs540

2006.03.05 00:11:17
*.236.165.85

버튼 좋아하는 한국 특성상 별거 아닌일에 절 때 안티가 생길리 없습니다.
날이갈수록 버튼데크와 부츠는 평이 좋아지지만 바인딩 만큼은 날이갈수록 추락하죠.
짧은시간에 엄청나게 늘어난 플럭스 유져들 내구성 만큼은 모두가 만점을 주더군요.
버튼 좋아라 하지만 바인딩만큼은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카피

2006.03.05 16:23:32
*.141.199.139

버튼도 살로몬처럼 유리섬유나 카본(p1은 사용함)을 썼으면 좋겠네요..살로몬에 유리섬유 진짜 질기고 단단합니다..우선 플라스틱이 부숴져도 너무 질겨서 끊어지진않는다는거죠...이렇게 쓰니 살로몬직원이라 할지 모르겠습니다(절대아님).하지만 우리나라사람들 브랜드,가격 무지 따지죠..그만큼 하는 물건도 있지만 안하는 것도 있다는거죠.브랜드 없이 성능만 추구하면 되는거아님니까? 자기만 편하면 그게 최고입니다.다른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Seventy9

2006.03.06 21:51:23
*.217.134.51

문제의 발단은 as비용인듯.... 아닌가?

12

2006.03.07 01:29:21
*.151.107.156

c60, P1 2년째 잘 쓰고있습니다...전혀 하자 없습니다...사용자 과실임이 틀림없을듯 합니다...
허나...저두 작년에 제 친구가 미션 라쳇 부서진거 봤었는데...라쳇은 버튼 바인딩 공용 아닌가요?? 왜 미션바인딩 라쳇만 부서지는지..

백군

2006.03.12 22:02:21
*.249.152.137

p1 사용했었는데... -18도 인날 야간 보딩때 텅 밟아서 부르뜨렸습니다
확실히 저의 과실이 맞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추운날도 드렉 바인딩으로 밟고 했었어도 부르지지 않았습니다
비교해보았을때 약한거 같습니다 빨래판도 잘긁히는걸로 보아도 약한것 같습니다

키커 몇번 뛰었는데..랜딩이 좋지 않았지만 라쳇이 나갔습니다...
다른 바인딩에 비해서 내구성이 약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위에 분이 말씀 하신거 중에
프로가 사용하는모델이랑 같다고 말씀 하셨는데

실제 판매되는 모델과 프로가 사용하는모델이 같은 모델이라도
실제로는 디자인은 같지만 틀린걸로 알고 있습니다

bbum

2006.03.21 22:35:05
*.208.230.52

사실 긴 말이 필요없습니다. 북미에서는 데크나 바인딩이 부러질 경우 2~3시즌 지난 제품도 수리, 무상교환해주더군요. 실제로 아는 형님 3년전에 산 버튼 알파인 부츠 쪼개져서 신상으로 교체받는 것도 봤고, 어느 분은 슬로프 아닌데서 타다가 데크에 균열이 갔는데 즉시 교환되는 걸 봤습니다. 제 경험상 버튼이 훌륭한 이유는 제품의 퀄리티보다도 그 철저한 A/S 정신에 있는 듯. 다만 우리나라에선 그런 A/S를 받을 수 없으니 허접제품이 되는거죠. ㅠ_ㅠ (사실 전 버튼 빠돌이...였습니다... 홀랑 뽀리당하기 전까지...)

박감독

2006.06.23 02:53:45
*.189.220.107

국산차/외제차/국내산 모든종류의 물건/외국산의 모든 물건 외국에선 단연 으뜸으로 a/s 해주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왜 유독 한국내에선 a/s가 항상 문제일까요? 걍 소비자의 과실이 있더라도 눈감고 걍 바꿔주면 안되나요?

결국은 국내 업체의 문제가 아닐까요? 아님 사람의 문제일까요?

미션바인딩/플럭스 바인딩 죄다 사용해보질 않아서 잘모르겠습니다.

bse7en

2006.12.28 13:17:05
*.62.50.63

흠...'일단 사건이 일어난 것은 베어스타운 2월17일 심야 12시반쯤으로 기억합니다. 당시 저는 UJB 분들과 함께 키커를 뛰고 있었고...'

갠적인 생각이지만 심야 12시반에 킥커뚸서 버텨내는 반딩이 몇개나 될까여..더우기 짱깨가 만든 제품중에서...
스트랩 작살날떄까지 타셧는데 무사하시다면 액땜하셧네여.
제친구 라이딩하다 스트랩 작살나서 거의1년 목발집엇네여.

모두들 안전보딩 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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