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6 FLOW PRO-FS

바인딩 조회 수 4675 추천 수 13 2006.04.28 06:30:22




↑ 0607 모델들의 사진입니다. 상당히 스타일리쉬하죠?! - 출처. 김준범 스노보드연구소 -


장비사용기 그 두 번째로 이 번에는 바인딩인 0506 FLOW PRO-FS를 소개합니다.

0405에 이어 0506시즌 초까지 0405 AMP-9 FS L를 사용하다가 부츠에 비해 약간 큰 점이 있어서 사이즈도 바꿀겸, 모델도 바꿀겸 해서
FLOW의 베스트셀러인 PRO-FS M/L을 구입했습니다. 부츠는 260mm 입니다.

다들 잘 아시는 사실이지만 FLOW의 간판스타인 ANTTI AUTTI가 사용하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처음엔 FR(Free Riding)로 구입을 하려다가 데크가 프리스타일인 관계로 바인딩도 거기에 맞추고자 FS(Free Style)로 구입을 했습니다.



↑ 정리해서 박스에 보관하던 것을 바로 꺼내었기 때문에 스트랩을 결합하지 않고 그냥 위에 얹어서 촬영했습니다. 귀차니즘 발동. ㅡㅡa

1. 편의성

FLOW 특유의 IN-UP-GO 시스템으로 부츠의 장착과 탈착이 간편하다는 것은 사용하지 않는 분들도 소문으로 다들 잘 알고 계시시라 생각이 됩니다.
다른 라쳇식 바인딩에 비해서 장착하는 시간은 훨씬 빠르지만 탈착하는 시간은 비슷합니다.
그러나 요즘은 라쳇식 바인딩도 빨리 장착하는 보더가 많기 때문에 단순히 장착하는 시간이 빠르다는 것이 FLOW의 매력이라고 말 하기가 점점 어렵게 되어가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엉덩이가 젖을 이유가 없이 서서 바인딩을 채우는 분 들도 많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죠.
또 하나를 덧 붙이자면 셋팅이 힘들다는 겁니다.
어렵다고 말하기는 뭣 하지만 분명 힘이 듭니다.
센터링하는 것도 그렇고 부츠와 잘 맞게 조절하는 것도 그렇습니다.
여기 헝글의 장비리뷰란을 보면 셋팅법이 나와있기는 하지만 실제로 최고의 피팅감과 밸런스를 얻기 위해서는 무던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두 개째의 FLOW 바인딩을 쓰는 저도 보딩할 때 마다 조금씩의 조절과 수정을 하게되고 시행착오를 한참 거친후에야 제가 원하는 바에 아주 근접하게 도달하기는 하지만
100% 만족은 안되더군요.
다른 유저들께서는 어떠하신지 궁금하네요. 주위에 FLOW 유저가 없어서 말이죠.
그러나 다들 앉으셔서 끼릭끼릭~ 바인딩 채우고 계신동안 슉~ 척, 딸깍! 하고 바로쏘는 맛은 정말 일품입니다!!

2. 내구성 및 안정성



우선 스트랩을 보겠습니다.
바깥쪽은 우레탄소재로 덮여있으며 가운데 반달모양으로 프리한 움직임을 유도하려는 이유에서인지 천소재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유연성은 정말 좋습니다.
원하는 방향으로의 힘전달이 아주 좋음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왠만한 스크레치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타이어에 생기는 스크레치와 아주 흡사한 자국만 생길 뿐 외부 충격에 의해서 생기는 상처가 거의 없습니다.



안쪽은 전체가 천소재로 마감이 되어있습니다.
부츠를 넣고, 빼는 과정에서 쓸리거나 헤어지지는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꽤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상한곳이 없습니다.



↑ FLOW 정식수입처및 A/S 센타인 BX스포츠 정품스티커가 보이는군요.
이 스티커가 보딩 후 에어건으로 불다보면 떨어져서 달아나기 일쑤입니다.
떨어져 달아났다면? 그리고 A/S 건이 발생했다면? 주머니가 좀 가벼워질 뿐이겠죠. ㅡㅡ;

하이백은 여타 바인딩과 다름없이 코팅이 되어있습니다. - 모델에 따라서 코팅이 없는 것도 있습니다. -
그렇다 보니 쓸림이나 마찰에 의해서 잘 벗겨지는 편입니다.
특히 SNAP LOCK 옆으로 뻗어져 내려가는 와이어가 위치한 부분은 그 마찰로 인해 100% 벗겨집니다.
저는 하이백을 팬츠의 발목스커트에 장착하고 외피로 하이백을 덮기에 상처가 별로 없네요.
그리고 안쪽에 3개의 선으로 폼이 붙어있는데 이게 잘 떨어집니다.
밀착성을 위한 디자인으로 보이는데 소재가 고무스펀지 같은 것이고 상당히 얇기 때문에 약하기도 하고 접착력이 부족해서 잘 떨어지고 끊어집니다.
처음에는 떨어지려 덜렁거리는 것을 어떻게든 안떨어지게 하려고 애를 써봤으나 어느 순간엔가 하이백을 풀고 부츠를 벗고보니 뚝~ 하고 끊어져 달아나 버렸네요. ㅡㅡㅋ
하지만 떨어져 나갔다고 해서 성능이나 기능에는 전혀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A/S를 받아서 새로 붙일까도 생각했지만 어차피 또 떨어질게 뻔해서 그냥 두기로 했습니다.



↑ 무슨 공룡 뼈대를 보는 것 같군요. 헐~

와이어는 비닐소재의 외피로 둘려져있어 여러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와이어의 마모나 손상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간혹 와이어가 늘어나지는 않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와어어라는게 한줄의 철사같은 것이 아니라 여러갈래를 꼬아서 하나의 줄로 연결한 것이고 소재도 강철이기 때문에 가늘어도 늘어나거나 왠만해선 끊어지지도 않습니다.

빨래판은 폭이 좁으며 이빨의 간격이나 크기도 상당히 작습니다.
그래서 부츠와의 세밀한 셋팅을 가능하게 하고 있으며 버클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이빨이 나가거나 갈리는 현상이 거의 없습니다.

베이스플레이트는 보기에도 그렇지만 투박하고 튼튼하게 생겼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라운딩이 된 디자인이여서 답답하게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안정감있고 묵직한 대형승용차의 모습이랄까...
개스패달과 뒷꿈치 부분에는 고무소재로 처리되어 있으며 입체적으로 부분적인 볼록처리를 하여서 부츠와의 일체감과 안정감및 충격흡수를 유도합니다.



↑ 왼쪽 디스크가 훨 작네!! 이거 불량인가...?? @,.@ 착시놀이중~ ㅋ

디스크를 보겠습니다.
정말 너무많다고 할 정도로 구멍을 많이 뚫어 놓았습니다.
이는 브랜드별, 모델별로 사용되는 디스크 홀의 갯수가 각기 달라서 그에 맞는 디스크를 사용하게 되는데 따로 2,3,4홀 구분없이 하나의 디스크로 모든데크에 사용이
가능하도록 만든 것으로 보여집니다.
버튼사의 2홀이나 3홀에는 장착을 해 본적이 없어서 홀의 위치가 잘 맞는지의 여부는 알 수가 없습니다만 다른 유저분들의 말을 인용하면 다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또한 앞, 뒤, 좌, 우로 세밀한 셋팅을 가능하게도 합니다.
하지만 우려되는 점이 있는데 홀의 간격이 좁아져 있으므로 이로인한 디스크의 파열이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제가 소유한 다른 바인딩보다 이 바인딩을 가장 오랜시간 사용했는데 다행히 우려하는 점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더군다나 볼트를 데크 베이스에 홀의 문양이 만들어 질 정도로 상당히 꽉 조여서 사용했음에도 아무 이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유심히 디스크의 소재를 살펴봤는데 그냥 PVC 소재만은 아닌 것 같고 무엇인가 유연성이 있는 소재를 혼합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바닥에는 고무소재를 부착하여 데크와의 밀착성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3. 반응성

FLOW의 경우 이 반응성이라는게 셋팅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센터링이라든지 부츠와의 피팅도 그렇지만 SNAP LOCK에 달려있는 다이얼의 조절로 하이백의 각도와 부츠와의 밀착을 위해 와이어를 얼마만큼 잘 조절하였는지에 따라서 느껴지는 차이가 아주 많이 다릅니다.
이 것을 체크하는 저의 요령은 별 것 아닙니다만 이렇습니다.
우선 양쪽 부츠를 다 장착한 후에 한 쪽씩 뒷꿈치를 들어보면서 하이백 양쪽으로 위치하고 있는 와이어의 움직임을 살펴봅니다.
뒷꿈치의 움직임보다 와이어의 움직임이 느리다면 이 것은 와이어가 느슨하다는 것이므로 발의 움직임과 일치할 때 까지 와이어를 조금씩 조여주면서 조정을 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많이 조이면 스냅락의 장착이 힘들어지므로 조금씩 조이면서 알맞게 조절하는게 좋습니다.
그러므로 딱히 느리다고 느낀적은 없습니다.

4. 궁합

FLOW는 부츠와의 궁합을 안따지는 바인딩으로 잘 알려져있습니다.
그 이유는 부츠가 힐컵에 맞아 들어가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이죠.
또 바인딩 사이즈도 한 사이즈 큰 정도는 아무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최상급인 TEAM모델은 사이즈가 다르므로 제외 -
물론 작으면 사용할 수가 없지만요.
위에도 말했지만 AMP-9 FS 모델은 M/L이 아닌 L를 사용했었음에도 아무 문제없이 잘 사용했습니다.
최적의 궁합은 아무래도 FLOW 부츠를 사용하는 것이겠지만 모든 부츠를 다 포용하는 바인딩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5. 장, 단점

최대의 장점은 신속한 장착에 있습니다.
FLOW는 두 말할 필요가 없는 신속함의 대명사이지요.

발 특정부위의 고통이 없는 피팅감입니다.
발등 전체를 감싸는 3D 디자인의 스트랩이므로 특정부위나 발가락의 통증이 없어서 좋습니다.
X사의 바인딩 사용시 토스트랩의 장착시에 애기발가락의 통증은 어우~ 짜증이였어요!

부품의 소모가 거의 없습니다.
사용상의 스크레치나 상처는 있을 수 있으나 오랜기간 사용으로 인한 부품의 마모가 거의 없으므로 추가적인 부품의 교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다른보더로 부터 시선을 한몸에 받습니다.
다들 앉아서 바인딩을 채우고 있는데 리프트에서 내려서 눈 앞에서 바로 장착하고 쏘면 우와~ 하고 따가운(?) 시선을 자주 받곤 합니다. ← 도끼병증후군! 이해하3~ ㅋ

단점은 셋팅이 힘듭니다.
익숙해지면 보다쉽게 할 수 있습니다만 처음 구입해서 사용하는 분들께는 아주 어려운 숙제가 될 수 있습니다.
많은 시행착오와 수정을 해야합니다. 특히 시즌초반이나 처음 사용자에게는 말이죠.
보딩을 하는 중에도 상황에 따라서 중간중간 리셋팅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보다 나은 피팅감과 반응성을 얻기 위해서는 가끔씩 체크를 해야합니다.
또 그날그날 느낌이 달라지므로 하루의 보딩을 시작할 때마다 수정해 주면 그 날은 접는시간까지 쭉~ 스피드한 장착이 가능합니다.

데크에 장착한 상태로는 보드백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저는 차량을 이용해서 움직이기 때문에 보드백을 전혀 사용하지 않습니다만 가끔 다른분들과 조인해서 갈 때나 다른차량을 이용할 때 보드백을 사용하는데
그냥은 지퍼가 닫히지 않기때문에 스트랩을 분리해서 하이백을 접은 후 스트랩을 따로 넣어서 이동합니다.
스트랩을 분리 후 하이백을 접었다 하더라도 그 위에 스트랩을 다시 끼워놓으면 역시 지퍼가 닫히지 않기때문에 분리한 스트랩을 항상 따로 넣어서 다닙니다.
다행히 요즘은 슬리브백이 있기 때문에 보드백에 부츠와 악세사리류, 헬멧및 의류를 같이 다 넣고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면 별 문제없이 이동할 수가 있겠습니다.
하지만 도보로 이동해야만 하는 경우라면 손에 들게되는 가방의 수가 많아지거나 부피가 커지므로 아무래도 보드백을 사용하는게 좋기때문에 약간은 불편한 사항입니다.
단순히 스트랩만을 탈착하는 것이기 때문에 뭐 그리 불편한 것은 아닙니다만 그 만큼 시간을 빼앗기기 때문에 그런거죠.



↑ 베이스플레이트의 밑면 모습입니다. 와이어의 길이를 따로 조절할 수 있도록 별도의 홈이 있군요.
현재 개스페달을 한 칸 앞으로 전진한 상태입니다.

5. 총평

시간이 갈 수록 좀 더 편하고 빠른 것들을 요구하는 시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FLOW 바인딩은 셋팅의 시간 즉, 보딩을 위해 준비하는 시간이나 노력은 타 바인딩에 비해서 많이 소요될지는 모르겠으나 빠르게 장착할 수 있는,
보다 많은 시간을 보딩할 수 있게 도와주는 바인딩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무게가 무겁다고 보통은 알려져 있으나 아주 가벼운 바인딩이 아니고서는 그다지 차이가 없습니다.
그 것도 전자저울을 이용한 무게측정시에 나오는 차이일 뿐 실제 몸으로 느껴지는 무게감은 차이가 없습니다.
라쳇방식의 바인딩도 같이 사용하고는 있지만 시즌의 대부분을 FLOW와 보내게 되는 것은 분명 그 만의 매력이 있기에 그렇겠지요.
100% 편안함을 안겨주는 바인딩은 아닐지나 여러가지로 다른 바인딩을 허락하지 않는 카리스마가 있습니다.

0607에는 무게나 기능성및 디자인등, 전반적으로 많은 변화를 꾀하고 있다니 기대를 해봅니다. - 처음 사진 참조 -

이로써 두 번째 사용기를 마칠까 합니다.
제가 고수가 아니기에 성능적인 면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았음을 감안하여 주시고 또,
지극히 제 개인적인 느낌이므로 다른 유저와의 차이점이 분명 있음도 인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긴 글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__)

댓글 '11'

†유뎅™♪

2006.04.28 10:36:17
*.120.3.3

대략 이미지 엑박이 ...-_-낭패...

zadrak

2006.04.28 12:18:38
*.67.156.94

네이버 블로그는 사진링크가 되지 않습니다. 다른 계정을 사용하세요
아무튼 멋진 사용기 잘 읽었습니다^^

나그네

2006.04.28 20:33:39
*.148.222.233

대단하십니다. 플로우의 장,단점을 잘 파악한 멋진 사용기 잘 봤네요.
플로우....한번써보면 그 마력에 빠지죠...

ⓐirturn

2006.04.29 02:48:35
*.211.103.208

헛~ 그럼 여태 제 눈에만 보이는거였군요. 이런 난감모드... ㅡㅡ;

어쩐지 첫 글과는 달리 사진이 잘 올라간다 했습니다. 흠냐~ 이를 어찌함 좋으리까~ ㅡ.ㅜ

사진이 올라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irturn

2006.04.29 07:23:02
*.211.103.208

이제 사진이 보이시나요? 알려주세요~

보드짱

2006.04.29 08:03:27
*.229.231.2

잘 보입니다^^..

제비[파치]

2006.04.29 11:55:18
*.105.99.17

저두 플로우 쓰는데 ..이거 100% 만족 저두 안돼여.. 근데여. 전 다 내려와서 왤케 안빠지죠..
이게 짜증나던데... 글고... 뒤에 스냅링.. 그거 2번 빠졌구여...

ⓐirturn

2006.04.29 15:26:33
*.211.103.208

이제야 사진이 보이는군요. 크~ >.<

제비님 슬롶하단에서 부츠를 탈착할 때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데크가 슬롶바닥에 붙은채로 벗으면 안 벗겨집니다.

- ↑ 이렇게 탈착하려면 와이어를 조정해서 하이백이 와이어의 탄력에 의해 자동으로 올라오지 않게 임의로 만들어야 합니다. -

장착할 때와 마찬가지로 힐엣지 부분을 들어주시고 스냅락을 풀어주신 후 하이백을 젖히고 부츠를 빼셔야합니다.

스냅락이 2번 빠졌다는 말씀은 어떤상황인지 이해가 안가는데 궁금하신 것 있으시면 쪽지주세요. 알려드릴께요. ^^

D.K

2006.05.01 10:26:52
*.151.13.99

개스 페달 움직여 보려고 해도 안 되던데..어찌 하셨는지...
03/04 Pro Fr 쓴답니다..

ⓐirturn

2006.05.01 22:33:29
*.211.103.208

D.K님 0304는 제가 실물을 못봐서 모르겠습니다.

베이스밑부분 개스페달 안쪽으로 끝부분을 살짝 들어주시면 걸려있는 칸에서 벗어납니다.

그 후 앞으로 밀면서 원하시는 칸에 고정하시면 됩니다.

ll삐돌ll

2006.08.17 00:23:30
*.216.32.13

전 0506시즌말에 한달정도 사용햇는데.. 만족했어요 ㅎ

처음에는 좀 불편한것도 잇었는데 쓰면쓸수록 점점 맘에 들더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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