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이전에 미션을 쓰셨으니 살짝 무겁게 느끼시는듯.. 0304에서 0405 로 넘어오면서 무게 많이 줄었고 그리 무거운축의 바인딩은 아닙니다.
2번 라쳇은 글쎄.. 제껀 잘 풀리는데 지금까지 3시즌동안 테크나인만 썼었거든요. 이렇게 해보세요. 반칸만 라쳇을 조이면서 그 푸르는 손잡이를
제껴주시면 걸리는거 없이 잘 풀립니다. 다른 바인딩들도 마찬가지에요. 툭~하면서 풀리지 않고 소리없이 풀려집니다.
3번 요건 전 그런 문제 없었는데요.. 아마도 토쪽 라쳇이 불량인듯해보이네요.
희안하네..난 여태까지 써본 반딩중에 제일 좋던데...저도 05-06 몬토야거든여..
몬토야가 완전 무겁다는건...전에는 무얼쓰셨는지...
이 사용기를 보면 완젼 허접 바인딩같군여...몬토야 유저로써 이런 사용기에 마음이 아프네여...전 다른분들한테 추천하고 다니는데...
예전에 제가 처음 사용한 몬토야 0304 바인딩.. 토쪽 라쳇이 살짝 불량이었습니다.
말로 설명하기엔 쫌 그런테.. ㅋㅋ 그러니까 빨래판이 걸리는 그 부분 있죠. 레버 안쪽에 직접 걸리는 부분.. 그게 좀 뻑뻑하고 스프링이 약해서인지
다른 한쪽보다 상태가 안좋았었습니다. 다행히 wd-40을 가끔씩 뿌리고 한 시즌 중반 가니 뻑뻑한 부분이 좀 길들여져서인지 작동은 잘 되더군요.
살때 체크해야할 부분이에요.. 4개의 라쳇이 다 원활하게 작동을 하는지..
메이져의 큰 브랜드가 아니라 그런 부분이 살짝 아쉽긴했었습니다.
저두 0506 몬토야 쓰는데 앵클쪽 진짜 첨에 안풀려서 고생했습니다. 두손으로 온힘을 다해서 몇번씩 풀고 그러다 전에 쓰던 바인딩은 완전 쉽게 풀렸는데 뭔가 이녀석이 다른게 아닐까 하고 푸는데 오만짓을 다했죠..
그러다 알아냈습니다. 저랑 같은 증상인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그 푸는곳 손잡이를 오른발 기준으로 왼쪽으로 당기기만 하지마시고 말로 설명하려니 힘든데...지면을 향해서 눌러주는 느낌으로 누르면서 왼쪽으로 당겨보세요 쉽게 풀립니다.
마음 아프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