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으로 플로우바인딩  M9을 사용하였습니다
데크는 버튼-도미넌트
부츠는 살로몬-마오리부츠
샾에서 파워스트렙을 한쪽만 붙혀주고 나머진 사용하면서 조정하라고 하더군요
뭐 별다른게 있겠어? 하며 그냥 들고 하얀설원으로 달려갔습니다
장비를 착용하는중에 친구들이 그러더군요 빨리좀 착용하라고 ;;
첨에 무지 힘들게 파워스트렙을 착용한뒤
제 살로몬 마오리부츠랑 셋팅단계에 이르렀습니다
흠 다른건 몰라도 첨 플로우바인딩이라서 그런지 제 마오리부츠를 잘 받아들이지 않더라구요
암튼 최대한 밀어넣고 하이백을 당기려하니 부츠뒷굼치부위가 쓸리듯 닿으면서 올라오는 하이백!
이러다 부츠뒷부분 다까지겠다싶어서 파워스트렙을 좀 헐겁게해주고 다시 해보았는데
잘 들어가더군요
첫 라이딩을 시작!
멋지게(?)라이딩과 약간의 트릭을 겸하며 내려왔습니다
흠...토우쪽이 약간 들썩거리는 현상 발견!
다시 좀 조여주었더니 하이백올릴때 뒷굼치부위 또 닿는 느낌;;;
진짜 선배님들께서 셋팅이 라이딩배우는 시간보다 더 길거라는 말씀... 이해가 갔습니다
다시 발목부분 약간 풀러주고 다시 라이딩!
흠 이번엔 좀 괜찮더군요
이렇게 셋팅후 수차례 라이딩/트릭/점프(?)를 겸하면서 타보았습니다
뒷굼치가 안닿은것 같더니만 부츠옆부분이 긁혔더군요
또 몇번탔다고 오른쪽 하이백각도 조절(다이얼)이 손가락힘으론 절대 돌려지지않는 현상이 나타났어요 ㅜㅜ
아 손톱아퍼;;;
하이백을 좀더 당기고 싶었는데 방법이 없어서 그냥 탔습니다
WD40을 좀 뿌리면 움이 될까 싶어서 구입하려 고민중입니다 ^^
인/업/고  흠 좋긴좋더군요
근데 전 아직 첨이라서 그런지 신기는 좀 쉬운듯한데 라이딩끝나고 부츠를 탈착할시에 무진장 탈착이 힘드네요
하이백 밭혀주는 나사가 불안하다고들 하시는데 아직 괜찬은듯싶구요
BX스포츠에서 미리 나사를 신청하시는 분이 만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BX스포츠도 어딘있는줄 모르네요 ㅎ

암튼 제가 사용한결과 무진장 편합니다
단 셋팅이 좀 어렵더군요
하이백 각도조절 다이얼만 잘 되었슴하네요 ㅎㅎ
참 디스크 덮게도 없어서 눈이 밖혔을때 에어건으로 마무리시 좀 청소가 어렵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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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토깽이보더

2007.12.31 05:47:08
*.60.68.56

저랑 거의 같네여...저두 플로우 이번시즌 첨이라 한참을 애먹었는데여 ㅜㅜ
부츠가 32거든여...궁합 안맞는듯하네여~
집어넣는거는 어케 쑤셔(?)넣으면 되는데 탈착시에 부츠를 빼기가 힘들어여 ㅜㅜ
힘으로 빼다가 부츠 뒷굽나가서 들리구...흑흑
오공본드루 붙여놓긴했는데 우찌해야 될찌 멀겠네여...
플로우가 편할줄 알았는데...사용법을 몰라 힘들더군여~~

sd _ bs

2007.12.31 07:07:56
*.176.126.15

플로우, 32랑 궁합 잘 맞는 편입니다.
참고로 저는 팀투와 플로우 세가지 라인 정도를 썼었습니다.
세팅을 조금씩 바꿔보세요.

이미 아시겠지만 혹시 모르실까봐 세팅법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처음엔 덮개(?) 스트랩을 제일 길게(첫칸에) 채워놓고 부츠를 넣으신 다음(센터 확인)
덮개를 손 전체로 감싸쥐고 꽉꽉 눌러줍니다.
하이백을 올리고 스트랩을 마져 한두칸 더 채워서 더욱 단단히 채웁니다.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라쳇을 얼추 맞춰놓고 발을 넣어서
부츠가 뒤로 가있는 상태로 하이백을 올리자니 넣고 빼기가 힘들어 하시더요.
참고하세요~

그런데 위 방법을 해도 부츠 뒷굼치가 약간씩 쓸렸던 기억은 납니다.
그래도 큰 불편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눈꽃2

2007.12.31 10:00:55
*.117.201.70

플로우 바인딩은 초기세팅시 부츠를 하이백 끝에 붙여서 세팅하시면 말씀하신대로 신고 벗고 불편합니다..
덮게를 가장 크게 한 상태에서 부츠를 집어 넣고 부츠의 뒷굼치 부분과 힐컵의 끝 부분이 3mm~5mm정도 여유공간을 있게끔 하고 나서 덮게를 부츠의 발등에 닿는 정도까지만 누르셔서 세팅을 하십시요..그리고 부츠를 잡아주는 압력 조절은 앵클라쳇으로 조절하지 말고 하이백 뒤에 있는 조절레버의 (+,-) 기능으로 원하는 압력을 조절하면 신고 벗고도 편안하고 잡아주는 느낌도 좋아요..또한 부츠를 갈아 먹는 일도 없습니다...도움이 되시기를...........

짜빠게티좋아

2007.12.31 10:33:33
*.104.250.22

말라에 spx45 쓰다가 스트랩이 끊어져서 수리하는동안
새로 바인딩 M9 사서 쓰는데 진짜 적응안되네요

발도 놀고, 하이백 올리는것도 자꾸 걸리고
윗분말대로 +,- 기능으로 꽉조을려고 하니까
하이백 너무 눕혀져서 허벅지 아프고 ㅠㅜ

이거 셋팅 잘하면 괜찮아 지나요? ㅠㅜ

spx45 수리완료되면 다시 돌아갈듯 쩝

제시켜알바

2007.12.31 12:48:26
*.128.224.23

결국 초기셋팅법에 익숫해지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들이네요.
인업고의 편리함을 생각하면 초기세팅 적응시간은 투자를 하셔야죠.

천마Kim

2007.12.31 14:42:44
*.225.84.159

처음에만 그렇지..
몇번 타다보면 금방이에요.^^

토깽이보더

2007.12.31 14:55:46
*.60.68.56

sd _ bs님/ 눈꽃2님//댓글 ㄳㄳ^^...플로우를 첨 써보는거라 적응이 안되네여ㅜㅜ님들 말듣고 함 해볼께여ㅋㅋ


아놔이거~

2007.12.31 21:34:28
*.50.43.216

아!놔 여러 게시판을 보니까 FLOW 바인딩 세팅문제에 많이들 힘들어 하시는것 같네요..

처음사용해보시고 주위에 사용하는분이 없어서 입니다...

무자게 쉽습니다....위에 벌써 세팅법을 잘들 설명해 놓으셨네요...

아놔 귀찬아서 안할려구 했는데..아무래도 제가 이번에 구입한 m9 실사세팅법을 만들어야 겠군요....

초보도 바로 스탠드 상태에서 신고 벗을수 있게끔 만들어 보겠습니다...올해는 벌써 다가고 시간도 없고 내년 1월초중으로 만들어서 자료실에 올리겠습니다..

이좋은걸 왜~~~~ 힘들어서 못쓰시겠는건지...한번만 해보면 그다음 부터는 쉽습니다...

근데 왜 로긴으로 글쓰기가 안되죠...ㅠ.ㅠ

D.K

2008.01.01 22:30:30
*.15.95.138

초기 셋팅 실패에서 고생 하셨군요. 윗분들이 설명 잘 해주셨고 한가지 팁 하나 더 쓰자면 보통 바인딩 처럼

주저 앉아서는 채우기 힘듭니다. 서서 하시거나 산쪽을 보면서 하셔야 합니다. 게시판 검색해 보시면

자세히 나올껍니다.

----

2008.01.03 12:08:45
*.225.67.34

기존 바인딩 채울때처럼 채우면 하이백이 안 채워지고(부츠가 끝까지 잘 안들어가죠..)
하이백이 서서 스무스하게 채울정도면 발이 놀고...

라이딩하는데는 중심이 앞뒤로만 가면되니까 별 상관이 없는데...

트릭 쫌 할려하면 노는발때문에 신경이 쓰여서 못하겠네여... 실력차도 있겠지만...

이럴때 팁좀 주세요~~~

트리플 H

2008.01.03 19:48:43
*.117.201.70

바인딩이 부츠를 잡아주는 압력을 덮게의 누르는 압력으로 조절할려고 하면 안됩니다...덮게는 부츠가 신고 벗고 편리할 적절한
높이로 세팅을 잡고, 바인딩 하이백에 있는 레버(다이얼)의 +,-기능으로 부츠를 잡아주는 압력을 원하는 만큼 조절하세요..도움이
되시기를 ...........^^

하나글

2008.01.04 14:52:01
*.43.114.90

전 말라에 이거 사용하구 있는데 첨에는
아 이거모야...하구 앉아서 하기두 힘들엇는데
셋팅이 완료되고 익숙해지면
다들 슬롭대기지점에서 바인딩 채우고있을때
정말 지루하게 느껴집니다..
스케이팅중에 한발 푹 끼워넣으면서 바로 하이백을 올려주면서
대기시간없이 바로내려가는 맛이..움 ㅋㅋㅋ

울트라 체육쌤

2008.02.02 15:58:21
*.236.22.28

난 플로우 아니어도 바인딩 5초면 되던데..ㅋㅋ

제시켜알바

2008.02.15 17:26:00
*.111.144.40

가장 좋은 방법은 집에서 미리 화이트로 표시입니다.
예전에도 어떤분이 친절하게 설명 적어 놓으셨더군요.
덮개를 가장끝에만 끼운후 부츠넣고 하이백닫아서 부츠를 하이백쪽으로 바짝밀고
덮개를 부츠까지 누르는 방법이죠.
일반바인딩처럼 아주끝까지 바짝 조일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면 부츠가 너무 안빠져 불편합니다.
발가락쪽은 살짝 타이트하게 발목쪽은 살짝여유있게 조여주세요.
그다음 하이백 열고 닫고 부츠도 넣고 빼보고 하다보면 어느정도가 가장 적절한지 금방 파악됩니다.
그다음 화이트로 표시하는거죠.
집에서 한번 표시해두면 당일날 가서 덮개를 부츠 껴보지 않고도 화이트 위치까지만 끼우면 끝입니다.
집에서 10~20분 투자하고 시즌내내 바인딩 채결시간 버는거죠. 게다가 2~3초로 남들이 부러워하는 in-up-go 하는거죠.
꼭 집에서 한번 해보고 화이트 표시하는거 극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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