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햔 고객불만족 사항과 더불어 짧은 사용기 올려봅니다.
일단 장점은 특별하게 보이질 않는것 같아서
단점중에 몇가지만 알려드려봅니다.
단점 1
바인딩에 부츠를 넣고 앞쪽 스트랩을 부츠코에 올려놓고 뒤쪽 스트랩을 조이면 바인딩이 채워집니다.
하지만, 코에 걸쳐진 스트랩이 정가운데 센터쪽에 올려지게끔 움직여지는것이 아니라, 그냥 와이어만 채워집니다.
뭐 여기까지는 셋팅상 잘해보면 확률적으로 센터링이 잘될꺼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문제는 와이어의 풀림 끊어짐 문제입니다.
오늘 휘팍 파라다이스 슬롭에서 보드크로스 연습1회차 그만 고속라이딩에서 우측 바인딩 와이어가 끊어짐으로 인해서
30미터 가량 뒤로 역엣지후 와장창 굴렀습니다. 정말 죽을뻔 했습니다.
이런위험한 바인딩을 보더들에게 판매한 수입원도 문제고 안전 인증도 받았는지 안받았는지 정말 의심할수밖에 없더라고요
직접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겠지만, 저에겐 정말 한순간의 신뢰가 한순간의 위험으로 다가와 정말 죽을뻔 했습니다.
이런 위험한 바인딩에 자신의 안전을 맡겨 타보실분 계신지요...
정말 빠른 대책이 강구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