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써본 두개의 부츠를 비교체험 하겠습니다.
하나는 아주 딱딱한 부츠이고 하나는 극도로 물렁한 부츠이기에, 하드한 부츠와 소프트 부츠의 장단점을 알 수 있는 사용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1.살로몬 말라뷰트
- 별명: 기브수, 스키부츠, 하드부츠중의 하나
- 착용감: 플렉스가 하드하지만 착용감은 좋다.
- 플렉스: 새로 샀을때에 신고 발로 구부려도 잘 안구부려질 정도.
- 좌우 플렉스: 좌우 앞뒤 플렉스 모두 하드하다.
- 시승감: 처음 신고 보드 탈 때 콘트롤이 잘 안되는 느낌. 조금 이라도 몸이 뒤로 빠지면 콘트롤이 어려워져서.. 상급자를 위한 부츠..
- 그라운드 트릭: 노즈 윌리, 놀리 알리시에 평소보다 적은 힘과 발 다리 동작으로 보드를 엄청 휠 수 있슴
- 자세: 몸이 뒤로 빠지는 것을 방지, 무릎 사이가 붙는 것을 방지하여 멋진 자세가 나오는 것에 도움을 줌
2. 리퀴드 이름없는 모델
- 별명: 물부츠, 물렁탱이, 농구화
- 착용감: 소프트 하고 아주 좋다. 오래된 운동화를 신는 느낌
- 플렉스: 초등학생이 손으로 부츠를 완전히 반죽할 수 있다.
- 좌우 플레스: 보드 타다가 발목 부러질 것 같이 너무 약함
- 시승감: 편안하다. 하지만 고속에서나 얼음판에서 불안정적임. 힘이 분산되는 느낌
- 그라운드 트릭: 다리를 더 많이 이용해야먄 보드를 휠 수 있다. 역시 힘이 보드로 바로 안감.
- 자세: 그리 안좋아진다. 몸이 뒤로 빠져도 보드를 컨트롤 할 수 있슴. 무릎과 무릎 사이가 쉽게 붙어서 초보들이 안 좋은 자세를 가지게 됨. 무릎가 무릎이 붙어서 타는 거 별로 멋 없죠?
부츠를 새루 사긴 해야하는뎅...
여전히 멀 사야할찌 방향두 몬잡구 있구...
좋은 정보 감사함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