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니 리뷰가 많이 뜸해졌네요.
J BAR는 HAIL, SABBATH, SL-6에 들어있는 옵션입니다.
한마디로 EVA 이너용 입니다.
부착 위치입니다. 예전에 리뷰에서 내피안쪽에다가 붙였었는데
외피에 붙이는 자리가 따로 있더군요.
내피에다가 붙일때는 발에 상당히 거슬려서 불편하고해서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올 시즌 첫 보딩후에 이너를 분리하고보니 외피 안쪽에 붙이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더군요.
J바를 외피에 붙여서 다시 부츠를 착용해보니, 발 뒷꿈치 잡아주는게
확연히 차이가 났습니다.
부착전에는 부츠를 엄청 꽉 매도 토턴할때 뒷꿈치가 들리는 느낌이 들었는데
부착후에는 부츠를 그리 꽉 매지않아도 뒷꿈치가 들린다는 느낌이 전혀 없었습니다.
아주 간단한 옵션으로도 이런 차이가 있더군요.
개인적인 생각인데 발뒷꿈치가 들리시는 분들은
이렇게 외피랑 내피사이에 이물질(?)을 넣으시면 효과를 볼듯도 합니다.
이거에 대한 반응이 꽤 좋았던거 같은데.. 효과도 좋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