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자유게시판에서 장비 열라게 바꾼 글 보셨으면 아실꼼니다^^
일단 부츠에 대해서 몇글자 적습니다...
제원: 0203 살로몬F 사이즈 250
1.디자인
- 뭐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블랙과 레드의 환상적인 궁합..
데크든 바인딩이던 부츠던 블랙과 레드는 기본적으로 한뽀대 합니다~~~
장비를 잘 아는 사람이든 모르는 사람이던 일단 디자인은 멋지다고 합니다...
뽀대를 매우 중시하신다면 당근 강추강추 요즘은 일반 샾에는 없구여...
중고 장터에 가끔 나옵니다..가격은 25만 정도 하구여...향후 2~3년 정도는
디자인 면에서는 절대 안꿀릴겁니다~~~디자인은 이정도로 ^^
2.기능성
- 이것도 말이 필요 없습니다...발가락 아주 편합니다...지가 아주 딱맞는
사이즈 신는데여 발가락 아주 편합니다...발등도 종아리도..아주아주 편합니다.
한마디로 딱 필요한 부분만 눌러 잡아준다...정말 예술입니다...
역으로 말해 전체적으로 감싸주는 맛은 없습니다. 그러나 무자게 편합니다.
전체적으로 잘 감싸주는 것은 역으로 말하면 끈을 꽉 조였을때 필요 없는 부분까지
압박이 가해지므로 아픔니다 ㅠ,.ㅠ 이넘은 절대 안그렀습니다.
잡아 주는 부분은 발등+복숭아뼈 바로 밑 이런 부분만 정확히 잡아줍니다...다른 부분은
편안합니다...또한 이너가 일체형이라 정말 꼭짝마라이고 강한 카빙이나 트릭시에도
조금의 틀어짐도 없습니다..다만 종아리 굵으신 분이나 발볼이 넓으신 분은 피하시길...
살로몬과 DC는 완전히 틀립니다^^
3.보온성
- 이건 좀 아쉽네여...이너가 일체형이라 얇게 만들었는지 아니면 부츠가 넘 슬립하게
만들어서 보온성이 떨어지는지 ㅠ,.ㅠ 딴데는 아주 좋은데요 발가락쪽이 좀
오래타면 시려옵니다...
4.편리성
- 쓰시는 분에 따라 틀린데여...저 같은 경우는 첨에 조금 서툴러서 시간이 걸렸는데
지금은 아주 빠릅니다..손도 안아프고 일반 끈 묶는 방법보단 매우 편리하며 힘도 별루
안들어 갑니다. 보아 부츠 보다야 느리겠지만 그라두 디게 편해여...일단 손이 안아프져^^
5.궁합
- 지가 여러가지 맞혀 봤는데여...
잘맞는건 살로몬 spx카본 / 버튼 p-1 md,hd / 니데커 카본900
잘 안맞는건 드레이크 ltd, 매트릭스 / 버튼 C-14 / 플럭스 슈퍼타이탄
위에거 잘맞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특징을 알수 있습니다...
하이백이 종아리 부분이 좁으면서 뒷꿈치쪽이 동그란것들은 잘 맞구여..
하이백이 넓은 것들은 잘 안맞습니다...
SPX카본이 물론 제일 잘맞구여..그담이 카본900 인것 같습니다...참고로 전
카본900 쓰는데여 사이즈가 s/m이라 하이백이 일자형입니다...카본900은
작은 사이즈는 하이백 일자형 큰사이즈는 약간 휘어진 형태 입니다.
총평
디자인 100점 ㅋㅋㅋ대박 틀립없져^^
기능성 95점 -5점은 누구나 다 신어 편하지는 않습니다.
보온성 85점 최상급 부츠인데 좀 아쉽습니다..
편리성 90점 보아 부츠가 없었더라면 100점 입니다
궁합 80점 잘 맞혀보구 사시길...
내구성 100점 망가질때가 안보이는 군여^^
저의 주관적인 것이나 최대한 객관성을 가지려 노력했습니다^^ 넘 태클걸지 마시길^^
그래두 최상급 부츠들 여러게 신어보구 내린 평가이니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스면 합니다
신어본거- 이온/ 스파크 / 퀘스트보아 / 산체스 / 스태틱 / 케빈존슨 / 로그 / APX7 기타 등등
그람 모두 즐보딩 그러나 안전보딩 하세여...니데카 카본900 바인딩은 사용기가 없는거
같더군여 지가 좀더 써보구 올리겠습니다^^
하나만 더..제발 제발 승차장이나 베이스 다내려와서는 속도 좀 줄이시구여 트릭
좀 자제해 주세여 ㅠ,.ㅠ 같은 보더인 지가 봐도 한대 패주고 싶습니다...특히
승차장 입구에 있는 노란봉 있져 제발 넘지 좀 마여...진짜 잘타서 그러는 거겠지만
욕나옵니다..개 X X 정말 화납니다...보더들을 보는 시선이 안좋은게 이런데서 시작
됩니다 ㅠ,.ㅠ 그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쉬움...ㅡ.ㅡ 그리고 디쟌은...빨간색이 넘 마니 들어가서 변태부츠라는 소리도 들어봤음..ㅋㅋ
그리고 살로몬 부츠 발볼 넓으신분들 신어두 괜찮던데여...노쓰부츠는 칼발용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