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전까지..로그를 사용했었드랬죠..^^;; 그러면서 알게된..팁?? 이랄까...모 그런것들입니다.
일단 많은 분들이 알고계시듯..이너끈은 세개의 구멍중에 두개만 연결되어있으므로...-_-;;
이너를 빼신후에 끈 전부 연결하시는 편이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조이는 방법인데요..
몇몇분이 보아가 잘 풀리지 않아서 고생하셨다고 하셨는데 저도 몇번 그런경험을 했습니다..
옆사람이 팔이 빠져라 땡겨줘서 풀린적도 있고...모..그런경험 몇번있었는데요..
제 나름대로 그렇게 꽉 잠겨버리는걸 방지하는 방법은..
일단 처음에 무릅을 굽혔다 폈다 하면서 최대한 꽉! 조여줍니다..
2-3회 라이딩후에는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만큼 약간 보아가 느슨해 집니다.
그때..보아를 아예 싹~ 풀어서..즉 다이얼을 뽑고...와이어를 제법 풀러줍니다.
그런후에 꽉 묶거나 하면 보아가 안풀리는 현상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약간 보아가 느슨해 졌다고 해서 그 상태 그대로 다이얼을 더 돌려서 조여버리면..
안에서 와이어가 -_-; 어떻게 되는건지 꽉! 잠겨서 잘 풀리지 않게 되어버립니다.
경험상..추운날 그럴 확률이 좀더 높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러므로 느슨해 졌다고 그대로 더 돌리지 마시고 살짝이라도 풀렀다가 다시 조여주시길..
그럼 고생하는일은 덜하실 겁니다..제 친구도 제가 이 방법 알려준 후로는 고생하지 않는듯 싶었습니다.
그리고 부츠 처음에 발끝..엄지쪽이 꽉 껴서 아프신 분들 있으시면 밑창빼고 당분간 타신후에..
밑창 넣고 타보세요..저는 아주 만족할만한 효과를 얻었습니다...^^
적응을 못해서 이곳 중고장터에 팔긴했지만...아직도 미련이 남는 부츠네요..
좋은 로그 잘 쓰시길 바랍니다~
아..-_-;; 그리고 여기가 사용기 란인 관계로 사용기도 좀 첨부하자면...
보아의 편의성이야...구경만 해보셔도 잘 아실껍니다..^^ 지금 제가 끈묵는 부츠를 쓰고있는 관계로..
더더욱 보아가 그립군요..ㅎㅎ
그리고..제가 올해 중간에 부츠를 바꾸게 되어 이것저것 참 많은 부츠를 신어보았습니다만...
물론 그 부츠들은 직접 라이딩 해보지 않고 샵에서 착용만 해본관계로 정확한 평은 아닐껍니다.
다만..제 느낌으로 로그만큼 하드한 부츠는 없었습니다. 특히 버튼계열 부츠는...올해 특히나 소프트한관계로..
(제 느낌입니다...-_-; 근데 신어보고 놀랐죠..너무 소프트하고 편해서..다만 하드한걸 원했던 저로썬..실망..^^)
현재 사용하는 부츠는 32 팀투..인데요..비슷하지만..로그가 더 하드하다라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제발에 잘 맞지 않아서 고생은 했지만.. 발뒤꿈치랑 발등은 정말 잘 잡아줍니다.
대박 놀랬던 부분이죠...제 취향에 맞지 않아 펌프는 거의 사용하지 않았지만 펌프를 사용하면 좀더 충실한 느낌을 받을수 있어 좋고요..
뭐..알리같은거나...모글에서 뛰었을때..착지후에 충격흡수는...보통인듯 싶습니다.
다만 점수를 주라면 32 팀투쪽에 좀더..팀투는 충격흡수가 매우 뛰어나더군요..에어도있고...^^
대충 총평을 하자면 매우 훌륭한 부츠임에 틀림없습니다. 약간의 발시림 현상...을 제외하고는 전혀 문제가 없는듯..하네요..
그리고 꽤 하드한 탓에 처음에 적응하는데 약간 시간이 필요하다는점...
이정도의 단점을 제외하고는 편의성이나 부츠로서의 기능에서 매우 만족할만한 부츠라고 할수있겠습니다.
그럼..이만..허접 사용기 마치겠습니다.
지난번에 와이어가 풀리지 않아서 부츠 신은채로 집에 와서 스패너로 겨우 풀었었지요.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