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동생이 부츠 산다길래...
뭘사면 좋겠냐구 하기에...거기에 또 여자라..
비셔스 보아를 추천해줬습니다..로그는 영 사이즈가 없구..
비셔스 좋다구 많이들 하시구해서...
하여간..
설연휴동안 5일 같이 보딩을 했는데..
이너안에 뒤꿈치 잡아주게 튀어나온 부분 있죠..
거기에 긁혀서...뒤꿈치 부분이 물집이 잡히더군요...다른 분들은 안그러시나요??
머 그거야 부츠에 적응되면 괜찮아 질꺼라 생각하구...
열성형 하라구 보냈더니...
이너를 빼보니......이너가 앞뒤로 많이 찌그러져 있다구 하더군요..
샵 사람들 말로도...이너 사이즈가 맞지 않는다구...불량이라구...
그래서 수입상에 전화를 했답니다...
그랬더니...그 수입상측 왈~~
"부츠살때 이너를 안빼보구 사시면 어떡해요.."
이런 사가X들....
비셔스 이너 빼기 힘든건 아시죠?...그 전화받은 사람은...얼마나 잘빼길래 그따위로 말하는지..
솔직히 이너빼보구 부츠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불량품 팔았으면...일단 죄송하다구 말해야 하는게 아닌지...
그쪽에서 이너 구해본다구는 했다는데...
비셔스 재고가 그렇게 많을리두 없구...
당장 이번주 보드장 가야하는데....
부츠 못구해서 보드타러두 못갈꺼 같구...
후배한테 미안해 죽겠네요....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