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런 워리어는 약 12시간 사용후 사용후기 적습니다.
제 실 발크기는 275인데 290을 신습니다.
10미리 크게 신는이유는 엄청하드해서 그런지 290을신으면 딱 맞아요.
아무튼 처음엔 9시간정도 보딩했는데 오른쪽발은 괜찮앗는데 왼쪽발이 엄청 아푸더라고요;
저리고 엄청난 압박감에 부츠의 끈을 몇번씩 풀었다가 묵었다가 했을정도로
아팠습니다.
많이 압박해서 그런지 오후 타고 쉬는시간동안 부츠를 벗고 계속 있었는데도 발 허리라고해야하나
그쪽이 아파서 10분정도 안마해줬더니 괜찮아졌습니다.
두번째 보딩은 한 4시간정도? 했는데 부츠가 발과 친숙해졌는지 두번 세번 라이딩을 하니 꽉잡아주고 편안하더라고요
절대 발이 시렵거나 축축해지지 않습니다 축축해졌다면 자기 자신의 발의 땀이겠죠;
바인딩은 엑스게임인데 같은 회사라서그런지 궁합도 잘맞고요;
바인딩도 꽉 잘 잡아주는데 제가 험하게 타서 그런지 바인딩 잡아주는 나사가 풀려잇더군요
막바지쯤에 처음에는 새 바인딩이라 익숙하지 않아서 각도랑 바인딩 사이를 맞추느라
꽤 시간 걸렸습니다.
공용 드라이버있는곳에 가니 버즈런 바인딩을 가지고 고민하시는분이 있더군요;ㅋ
그분도 나사가 풀리는지;; 고민하고있으셧음 ㅋ
아무튼 저렴하게 사서 하드한부츠를 신으니 남들 부럽지 않습니다.
좋습니다.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으신분 강추입니다.
에이에스는 좋은거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