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크리스마스때 여친이 선물로 사준 DC Stratus 부츠...
02/03 DC 탑라인이죠. 보아시스템+에어펌프 대박입니다.
외형을 보면 우선 DC답게 좀 뚱뚱합니다. 그래도 예전에비해선 마니 날씬해졌죠.
스트라투스의 꽃, 보아! 대박입니다. 정말 편하고 잘잡아주고 절대 안풀어지고...
부츠야 사람 발에 따라 사용기가 천차만별이지만 기능성만으로봐쓸땐 단연 최고입니다.
보아로 조여주고 펌프로 또 잡아주고... 정말 배스트 부츠가 아닌가 합니다.
지금까지 약 10회사용했습니다.
보아 와이어가 끊어질것같다는게 보아의 문제점이었는데 관리를 잘하고 제대로 사용하면 끄떡없습니다. 이론상 와이어가 부츠끈보다 몇십배는 더 강하니까요.
제 여친도 보아부츠로 살예정입니다.
스트라투스 뿐만이 아니라 보아부츠 정말 강추입니다.
일단.. 정강이쪽은 다리가 아플정도로 조여줍니다.. 허나.. 역시 발등쪽은 허전하네요..
제 발등이 어느정도 두꺼운편이라 생각하긴 하는데,, 발등은.. 참.. 편안하다 해야하나.. ㅋㅋ
많은분들이 boa 의 단점이라고 지적하시는 부분이 바로 이 발등부분의 조임이죠..
전.. 처음부터 boa로 지금까지 보딩 해와서 그런지,, 발등조임이 부족해서 불만을 가진적은 없네여..
뭐,, 끈부츠를 신어본다면 취향이 달라질수도 있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