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글을 쓰게 될지 몰랐지만 그냥 제 느낌을 한번 볼게요..
제일 처음에 구입한 부츠는 올 1월에 니데커 프로젝트 X와 버튼 이온 HD(동생것)..
둘다 270MM로 구입했습니다.
참고로 제 바인딩은 니데커 카본900
동생은 플럭스 반딩입니다..
(모델명 모르겠네요.검은색에 은색 찡 여러개 박혀있는건데...혹 아시는분 리플에좀..모델명좀...)
일단 두 종류를 먼저 비교하자면..
보온성- 이온 승 니데커 패
편안함- 승 패
하드함-위랑반대 패 승
발을 잡아주는것 패 승 (전문 용어는 모르겠네요)
바인딩과의 조화 패 승 (당연한 거겠죠...반딩이 카본900이니..둘의 조합대단합니다.)
물론...제 개인 적인 생각입니다.^^*
이유를 나열해 보자면..
보온성은 PROJECT-X...안 좋습니다.
(약간 다른부츠보다 사이즈가 작은 느낌이 있어서 모르겠지만..저리면서 발시린...
특히 추운날엔 많이 시립니다...)
편안함과 하드함...이온도 하드한 부츠라고 듣긴했지만..니데커의 하드함엔 쨉도 안됩니당...
그러니...아무래도 편안하겠죵..*^^*
발잡아주는것...물론 최상급 부츠들이니..다 잘잡아주겠지만...
니데커 PROJECT X 는 정말 최고입니다...발꼬락만 꼼지락 할수있을정돕니다...
제동생과...같이 감탄할 정도로...잘잡아줍니다..
추운날엔...이온신으려 하고 따뜻하면 프로신으려고 몇번 쟁탈전을 벌였네용.--;
바인딩과의 조화...이온과 카본900 그렇게 좋지 않더군요..카본 반딩도 워낙 꽉잡아주니..
좀 아픕니다....프로 X야...어느 반딩에도 잘맞더군요...플럭스든..미션이든..등..그래도
카본900과 같이 발명되어 그런지..둘의 조합은..최상입니다.
저와 동생의 주관적인 결론은
추위안타시는 분이라면 프로X권해 드리고 싶구요..
추위타시는 분은 버튼이 좋은 듯합니다..역시 허접--;
그리고 마지막으로..32 팀투입니다.
이부츠는 시즌 막판에 술김에....찾아갔다 카드 긁은 부츠입니다..ㅡㅡ;
지금도 할부금 내고 있습니당...ㅠㅠ
사이즈도 없어서 275로 구입했는데..그때는 술먹어서 그런지...ㅜㅜ
잘맞았는데..보드장 갔더니 크더군요..--;
그래서 이건 정확한 사용기라 할 수없고 그냥 한번 타본 느낌입니다...ㅡㅡ;정확히..
리프트3번....
제가 볼땐..보온성도 좋고, 잡아주는것도 좋고..(아직 열성형 안했는데 하면 더 좋겠죠)
썩 괜찮은 부츠인듯 싶군요..
개인적으로 이온과 프로X의 좋은점만 모아 놓은듯싶네요...
그리고 3 부츠다..끈묶는 것에대한 불편함은 잘 모르겠던데용..
보아라는건 신어보지도 못했으니....ㅡㅡ;
역시나 허접한 사용기였구요..
헝글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아는것도 없지만...혹 도움 되시는 분 계실까봐..(있으시려나..--;)
끄적끄적 거려 보았네요/..
이제 봄이 오는데...마지막 보딩장비 정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꾸벅~~
동생분 바인딩은 02-03 Flux SDR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