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미국에서 스키만 12년 타다가 왔네요 한국으로
스키는 않꿀리게 타는데 이번에 보드 처음 타기 시작했는데요
1년동안 부츠만 3번 바꾸었네요...
SL-7을 겨울 시즌 끝나고 사게됬어요 음... 미국에서
25만원 정도 주고 사가지구 왔는데 최고 실수가
보드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라서 270을 바로 질렀는데...
미국 사람들 발이 너무 커서 270을 앞에 훨 훨 남는걸 가지고...
제 실제 발 사이즌 248정도 되는데요... 270을
신었으니 완전 장화 신고 돌아다닌거져 ㅋㅋ
뒷끔치가 들려서 왜 들리나 해서 계쏙 꽉 매고 꽉 매고
발만 고생한거져... 암튼 타다가
도저희 점프하고 착지하는데 거슬리고 확실히 이건 아닌거 같아서
부츠 팔고 SL-8으로 새로 살라고 동X문 6층에서 예약을 했는데
그날 밤에 어떤 사이트에서 교환 원한다고...
목포에 계씬분하고 SL - 8 하고 교환을 했네요 운이 좋았는지
그분이 260을 270으로 교환 하고 싶다고 하셔서 교환하게
됬습니다
하지만 둘다 사용해 본결과 SL - 7, 8 하고 별로 다를 점 없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7을 더 추천 합니다 먼저 뽀대 이빠이 =)
근데 SL 8 같은 경우에는 정말 장착하는게 너무나 편안하더군요
돌리는 식보다 훨씬 편한한거 같더라구요....
하지만 또 문득 드는 생각... 260도 큰 느낌...
동X문 갈때까지 실제 발사이즈를 몰랐거든요
아무튼 SL 8으로 2번 타고나서 아직도 살짝 큰 느낌이 들어서
사촌형 보드 샵에 있는 아이가 255 아이온을 차고 있어서
빌려서 한번 타봤는데요... 으 도리도리
아이온은 정말 아프더군요 팔이 피곤해요 원래
6시간씩은 않쉬고 오줌만 싸고 타는데 이거 정말 아이온은
사양할수 밖에 없더라구요.... 계속 풀르고 매고
아무튼 2일 후였나?
운이 좋았는지 제가 미국에 사는지라
어떤분이 사고싶은 부츠가 미국에 팔길래 그거랑 SL -7 250하고 또
바꾸게 되었습니다 -_-;;;;
270 -> 250으로 바꾼 기분 으흘흘 250은 약간 작은 느낌도 들지만
최고이네요 장착감 양말 신은 느낌이네요
아무튼 이번에 버튼에서 새로 도입한 끈 타이하는거
정말로 편하던데요... 보고 있으니깐 옆에 플라스틱
나갈까봐 ㅋㅋㅋ
아무튼 결론 적으로 부츠는 SL 이 젤 좋은거 같습니다
SL 7, 8 둘다 좋은데 장점은 SL 7 이 좀더 뽀대 난다는거
SL 8는 장착이 정말로 편하다는거요...
SL 8팔라고 내놨는데....
예약 되서... 흘 주인 만나로 가는가 보군요...
그리고 카르텔 약하시다고 하는데 원래 바인딩은
딱딱하지 않아야 정상 아닌가? 미국은 C60같은경우는
팔리지 않아서 끝에 제고 정리할때 되면 정말 똥값되서
나오던데 P1하고 카르텔은 맨날 없는데 C60는 흘...
아무튼 부츠 살떄 정말로 딱 만는걸로 사야된다는거
다시 느꼈어요...
미국에서는 아예 270 사이즈 밑으로는 들여놓질 않아요
특별주문 해야되서요... 이놈들 발하고 코하고 거기만 큼...
맞춤법 틀렸어도 이해해 주세요 중학교때 가서
쓰는법을 많이 이져 버려서요...
애교로 봐주세염 그럼 모두 즐 보드 헬멧 꼭 착용 -_-
무조건 SL이 좋은게 아니구요
ION이 최고로 잘맞는사람도 있답니다
여기서 교훈
부츠는 꼭 실측재고 여러가지 신어보구 산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