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Guu
보드경력: 현재 두시즌째..ㅡㅡ;; 초허접
라이딩횟수: 50회 이상... 카빙쪼끔, 그라운드트릭 쪼금 연습하는중...
주로 타는곳: 용평

사용해본 장비..: 1회이상 써본것들...
- deck: 연식 모르는 Duke, 0203 sims fs600, 0304 머로우 트루쓰, santa deck..2종, buzrun..., forum division, 0405 NDK advanced 157(현재사용)등
- binding: 이름 모르는 바인딩,0304드렉 MLB, f60, 0405드렉 매트릭스, 플로우 pro fr, amp-9, 살로몬 spx, 라이드 LX, 라이덴 랩터(현재 사용중)
- 부츠...: osin.. 포럼 프리라이드, 버즈런 바사라, 나이트로 프로패시(현재사용중)

1. size: 260mm black
   - 사용기간 약 1시즌(라이딩 횟수 30회 이상)

2. 구입기
  - 이전에 osin부츠를 신던중 발에 맞는 부츠의 절심함을 알고 끈묶기 편한것을 최우선으로 택하던중 구입...

3. 부츠 대충 모양: 일단 발폭과 발등이 높습니다. 제가 실측이 260mm나오는데 주변에 280mm 부츠 신으시는 분보다 발 볼이 더 넓고, 발등도 더 높습니다.ㅜㅜ 부츠 선택에 제한이 많이 되더군요. 부츠의 바닥 부분도 넓습니다.(같은 사이즈의 살로몬 시냅스 와이드<05-06>, 0405바사라,노쓰웨이브<모델명 기억안남>는 말할것두 없구요...0405포럼 프리라이드? 부츠와 비슷합니다.)

4. 특징

장점
- 파워코드-> 프로패씨만의 특별한 시스템인데요. 장점은 쭉 땡기면 잘 조요 줍니다. 특히 발목 아래 부분만 조여준다는것이 좋은점인데요. 여타 보아 시스템은 타다보면 발목 윗부분은 늘어나서 헐거워지고 발목 아래부분은 탈수록 조여져서 발이 아파지는 경우가 많죠~ 보풀좀 생긴것 외에 올이 나가거나 그러지 않아서 내구성은 괜찮은것 같습니다.(샾직원이 낙하산 줄로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 일단 제가 신고 타본 부츠들 중에서는 가장 하드합니다. 어쨌든 토턴이나 힐턴시.. 힘손실이 적은것 같습니다.
- 이너부츠가 외피에 고정되어 있는 시스템이구요. 이너부츠가 따로 놀지 않아서 이건 맘에 듭니다.
- 발목 위에 찍찍이가 있어서 이것도 좋습니다. 내피외피 모두 있습니다. 발에 부츠를 밀착시켜주고 시간이 지나도 잘 안벌어지네요.
- 바닥에 에어(?) 비스무리한것 때문인지 몸에 전해지는 충격이 적은것 같네요.

단점
- 일단은 무겁습니다. 더블보아인 바사라보다도 무거운느낌이 듭니다.
- 부츠가 뚱뚱하고 발등쪽 경사가 급해서 뽀대가 안납니다.
- 외피의 찍찍이와 파워코드가 보드복과 좀 걸리적 거리는 편이라 이것 역시 안 좋습니다.
- 사진에서 보시면 파워코드 뒤쪽에 똑딱이 단추가 있는데 이것이 하이벡의 스폰지를 갉아 냅니다. 제가 10회 이상 쓴 바인딩은 여지 없이 똑딱이 단추 자국이 있습니다.
- 똑딱이 단추가 잘 떨어지나 봅니다. 제꺼 한쪽 떨어져서 a/s 보냈는데 viki jean으로 달아놨더군요..ㅡ.ㅡ; 시즌은 시작하지 또 부츠를 맞길수 없서서.. 그냥 탑니다.

뭐 이래저래 신으면서 대체로 만족하고 있는데요... 무게도 적응이 되었답니다....
바인딩 하이백의 스폰지를 볼떄마다... 눈물이..ㅜㅜ 나이트로 부츠가 순식간에 viki jean으로 된 안타까움이 있는 부츠네요...

긴글 읽어 주셔서 ㄳㄳ

p.s 부상당하지 맙시다.. 오늘도 트릭연습한답치고 깝치다가 등으로 떨어져서 일순간 호흡곤란 증세를 일으켰습니다. 그래서 예상시간보다 30분 적게 타고 집에 왔습니다. 내일 눈온다는 소식에 휴가내고 보드타러 가기로 했는데... 지금 속이 좀 울렁거리고 토할것 같네요..ㅠㅠ

댓글 '2'

nagash

2006.01.13 14:29:48
*.113.189.25

저도 두시즌째인데 바인딩 스펀지가(제껀 아니고) 눌린게 그것때문이었군여.. 왜 그런가 했었는데..
전 찍찍이를 약간 헐렁하게 하고 타서 그렇게 하드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역시 개개인이 다른가 부네여, 이전에 사용하던 부츠가 깁스의 대명사였던 0203 F였던 이유도 있겠지만여..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단점은 근래들어서 뒷금치 부분이 안쪽으로 접히는게 가장 큰 단점 같습니다.

초보열혈보더

2006.01.13 14:53:47
*.94.41.89

저도 프로피시 + 라이덴 사용중입니다.
좋긴 좋은 부츠 입니다. 좀 하드한 편이기도 해서 라이딩에도 좋고.
단점이 있다면 원글 쓰신 분 얘기처럼 정말 무거워요....ㅜ.ㅜ
들고 다닐 때 좀 괴롭죠. ㅜ.ㅜ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장비전반 [장비사용기 이용안내] Rider 2018-01-11 9 22874
357 부츠 0203 F..../ 살로몬바인딩사이즈에대한 개인... [15] N3BP 2005-12-13 3 3747
356 부츠 0506 데니카스3와 숀화이트부츠신어보기^^ [7] 총알만수 2005-12-18 10 4937
355 부츠 Burton MOTO 부츠 질렀습니다.. file [11] shaun 2005-12-20 2 8438
354 부츠 Burton ION(06), SL-7 (05), SL-8(06) [15] YuNMiN 2006-01-01 1 5542
353 부츠 말라뮤트 05-06 허접 사용기 & 사이즈 팁 [13] 50원짜리 친절 2006-01-06 6 4424
352 부츠 살로몬F24 바인딩 사이즈 고르기 [7] 론리보더 ~ ♪ 2006-01-09 2 4190
351 부츠 초절정헝그리보아부츠!<A.D.ONE> [15] 제플린♪ 2006-01-10 16 4617
350 부츠 celsius F-4 사용기~! file [4] whatsup 2006-01-11 12 2011
349 부츠 04-05노쓰리셋보아 사용기(고발기 -_-;) [11] 은빗** 2006-01-12 2 2559
» 부츠 0405 Nitro prophecy 한시즌 사용기 file [2] Guu 2006-01-13 5 3574
347 부츠 대니카스3 10일 사용기 [9] 청산가리 2006-01-15 6 2769
346 부츠 0506 이온 사용기 [13] 느림보 2006-01-22 5 5304
345 부츠 반스 데니카스3 05-06 [13] jB♬ 2006-01-26 4 4229
344 부츠 노쓰웨이브보아... [9] wjdals 2006-01-29 4 3320
343 부츠 05-06 DC 져지 사용후기 [19] 김희원 2006-01-31 17 7914
342 부츠 CELSIUS 부츠 CLS-5 사용기입니다 file [9] 지빙마스터 2006-02-03 7 3004
341 부츠 32사의팀투와 플로우 fr 사용기 [3] 허접뽀더 2006-02-07 22 3921
340 부츠 danny kass III 저같은 바본없겠지만..ㅡㅗㅡㅋ file [27] yallacha 2006-02-15 5 4662
339 부츠 발볼이 좁다면..05-06 살로몬 f24 [8] 계백 2006-02-24 5 4801
338 부츠 05/06 숀화이트 부츠 구입후... [12] leeyous 2006-02-24 15 5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