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 발이 소위 칼발이라는 ....거기다가 발등은 좀 높은편...ㅎ
부츠를 샵에서 많이 신어 봤는데...발체형이 특이한지라....잘맞는게 없더군요.
그러다 한번도 신어본적없는 32사의 팀투(0506)를 신었을때 두둥~~~심봤다~~~~~~~
일단 가볍습니다. 그리고 발등높고 칼발이신분들 발이 딱맞고 편안합니다.
뒷금치? 전혀 움직임이 없군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ㅎㅎ
또한 이너에 장착된 파워스트랩?(찍찍이)이 종아리 부분도 꽉잡아줍니다.
이너도 열성형가능 제품이라 언제든 오라고 하더군요.
플로우 바인딩과의 궁합 좋습니다. 신발볼 딱이고요 셋팅후 몇번의
라이딩 결과 하이백과 밀착되면서 전혀 공간을 찾아볼수 없습니다.
그리고 저처럼 발등 높으신분 일반 스트랩 바인딩 꽉 조이면 발등 무쟈게 아품니다.
플로우 바인딩은 마치 발등에 아무것도 없는듯 하고요 마치 부츠가 데크에 붙어있는
느낌이네요.
현재 6회정도 출격을 했는데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이번 시즌 끝날때까지 열심히 타고
다시한번 사용기 올리겠습니다.
참고로 전 주로 라이딩을 즐깁니다...트릭은 무셔~~ ㅜㅡ;
아.....데크는 산타 X-TYPE입니다. 무쟈게 무겁죠.....데크도 거의 무셔질라 하는데...
뭘로 바까야 하나???? 아 지갑이 허전해 ㅜㅜ;
250mm 인데 m 이 맞을까요 아니면 m/l 이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