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인터넷사이트에 8~9만원으로 팔았던 ad보아부츠..
나 역시 밑에 글 처럼 8만7천원이란 돈을 주고 샀음..
2개월 잘 타고 다니다가..
바로 어제.. 2월 25일..
사고가 터지고 말았다.
언제나 찾아간 무주의 실크로드 상단..
뜨거운 시선을 받으며 설천봉에서 밑으로 쏘고
알리한번 쳐주는 센스까지 발휘하며 내려와서
먼저쏜 우리 동회 회장이 기다리는곳에 도착..
아직 2명이 더 내려와야되기땀시 앉아서 기다리다가
데크이곳저곳을 살피던도중!!
앗!!
나의 AD보아부츠의 중간 와이어를 연결해주는 플라스틱쪽에
실밥이 터져있는게 아닌가??
대충 훑어보고 조심조심해서 베이스까지 도착..
베이스에서 이곳저곳 깔끔하게 훑어보니.. 대략 OTL..
부츠의 발목쯤에 와이어를 이어주는 플라스틱같은데 있는데
거기가 떨어질똥말똥 ㅠ.ㅠ
그리고 발등쪽에 와이어를 길게 해주는 거기 플라스틱도
실밥이 헐어서 떨어질똥 말똥 ㅠ.ㅠ
대략 환장함..
대충 AD보아부츠의 사용후기를 요약한다면..
트릭이나 기타 무리한 동작을 요구하는 분들에겐 절대 비추..
그냥 라이딩만 살랑살랑 하신다면 뭐 대충 추천..
아무래도 저 저번주랑 저번주에 친구랑 360도 연습한다고
무리하는 바람에 부츠가 이지경이 된것으로 추정..당연히 어제도 했고 ㅡ,.ㅡ;
이상 무주의 주말보더 핑크젖소 소닉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