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제품 직거래로 샀습니다.
사기전에 엄청 걱정했었어요....발이 쪼개질거같다..
피가안통한다. 차라리 전투화를 신고 타겠다...등등...
근데 너무 이쁜데 어떻해요...
일단 그분 역삼에서 만나서...차에서 한번신어봤는데...
이게왠걸...갑자기졸리기시작...운전하기싫어지던데요...
이유는 발이너무 편해서...졸려요 ㅡㅡ
진정 제가 저주받은 발인줄알았는데...역시 저주받은발엔 저주받은부츠가
제격이네요... 집에와서 양쪽 다신고 팔짝팔짝 띠어도보고 굴러도 보고...
엄마가 옆에서...또다시 쯧쯧하시네요 ㅋㅋ
한가지아쉬운건..바인딩 다시 맞춰야 한다는거..휴..
저주받은 발을 가지신분들...저주받은 부츠 원츄~
ㅊㅋㅊ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