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작년시즌 사용하던 장비와 올해의 장비 라인업은 이렇습니다.
06/07 시즌 : Deck 04/05 Shaun White 151
Binding 04/05 Flux Supertitan Viper S
Boots 04/05 32 304모델 240
07/08 시즌 : Deck 위와동일
Binding 06/07 Flux SuperTitan JP white S (바이퍼랑 같은 계열 슈탄)
Boots 07/08 32 울트라 롸잇 (이넘 설명 할껍니다.)
제가 실력이 부족하거나 허접해서 고수분들이 사용한거랑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우선 울트라라이트 정말 가볍습니다. 제가 끈부츠를 좋아하다 보니... 올해도 끈부츠로 갈려다 보니
울트라 라이트가 눈에 들어 오더군요.
장점 : 소프트 계열 부츠라 랜딩시 발에 충격은 덜가구요..무지 가벼워요..
알리를 치더라도... 높이 더 나옵니다...강성도 충분 하고요.
단점 : 제일 중요한거 제가 말하고 싶은거.... 그라운드던 라이딩이던...하고 나면 부츠 이너랑
바깥 앞창이... 돌아가 있습니다...유격도 좀 생기고요... 아무리 끈을 꽉 매어도요...
아마도 부츠가 발목까진 잘 잡아준다는 느낌이지만 발목 위로는 무방비 입니다.
오로지 바깥 끈으로만 정강이를 잡아 줍니다. 그래서 이너가 조금 놀기 시작하면...
나중에는 아예 돌아가버린다는 거죠;
위에 단점의 해결책은... 벨크로를 다는 겁니다... 저같은 경우 304 이너 발목 위 끝에 보면 벨크로가 붙어 있어 이너가 정강이 까지 착 달라붙는 느낌입니다. 304의 이너를 울트라롸잇에 조합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게 차이 거의 없을 만큼 조금 살짝 무겁고요.. 그럼 부츠 이너가 잘 안돌아 갑니다. 더 잘잡아주는 느낌이고요. 그리고 운동화용 벨크로가 있다고 들었거든요 시장가서 하나 구입해서 울트라롸잇 이너에 부착해서 사용할려구요. 울트라롸잇 이너에 벨크로만 하나 달아줘도 이너가 노는 일은 없을거 같네요. 조만간에 울트라롸잇 이너에 벨크로 달아서 사진과 함께 또 사용기 올리겠습니다. 베이스 휘팍이고 12월 21일 이후 조강 402호 상주합니다.ㅋ X-NiX 노랑낚옆 한벌 입고 다녀요. 혹시 가다 마주치면 손이라도 한번 흔들어 줘요 ㅇ_ㅇ//
P.S : 스펙이... 171cm / 62kg 입니다... 발이 엄청 작죠? 짝발이라 240/245라;; 240에 맞추고 다녀요... 남자부츠 악성재고 처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