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8 살로몬 말라뮤트를 얼마전에 구입했습니다.

매일 렌탈장비로만 타다가 얼마전 발가락에 피멍든 이후로 일단 부츠부터 사야겠구나 하고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버즈런 바사라에 엄청 혹해 있다가 결국은 '좋다고' 말하는 말라로 와버렸네요.

아직 슬롭에서 사용은 못해봤지만 집에서 신어본 소감으로는

'신기는 어렵지만 신고나면 만족스럽다' 라고 할 수 있을 거 같네요.

착용감은 완벽하게 잡아줘서 살짝 발등의 압박이 있는 것을 제외하면 다 적절히 잡아주네요.

발볼이 넓거나 발등이 높으신 분은 좀 힘드실거 같아요. [제 발은 보통 발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을 때는 어찌나 힘든지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히네요. 거의 발을 우겨넣는 기분이라고 해야할라나..

힐부분이 보완되어서 그런지 발 넣기가 좀 힘듭니다. [힐부분이 살짝 튀어나와 있어요 U 자모양으로]

이너와 아우터의 손잡이를 잡고 엄청 당기면서 발을 집어넣어야되네요.

다음주에 라이딩을 해봐야지 말라의 성능을 알 수 있겠지만 일단은 만족스럽습니다^^

말라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ㅋ

엮인글 :

댓글 '36'

1111

2008.02.20 12:00:59
*.155.50.100

04/05 말라 신고 있습니다..

정말이지 잘 잡아주더군요.....저도 처음에 신발 신는데...발 부러지는줄 알았습니다.

머 이런게 다 있어..하고 신었더니 내몸과 일체된 느낌이더군요..

3년을 신었는데도 아직도 잘 잡아줍니다...이제서야 들어갈때 좀 잘 들어갑니다.

하지만....시간이 지날수록....발목이 풀리며 발등에 압박이 오더군요....발이 저려

더이상 보딩이 불가능 하게 만드네요..

이제 부츠를 바꿔야 할때라 생각되는데 또 말라로 가야할지 좀 편안한 신발로 가야할지 고민이랍니다.

말라...정말 잘 잡아주는데는 최고이지만....그에 따른 불편함도 감수 해야 되는 신발입니다.

신고 벗는데 편안하고 끈 묶기 편하고 잘 잡아주는 그런 부츠의 개발을 그리워 하며.....이상 04/05 말라 사용자였습니다.

토나

2008.02.20 12:03:38
*.199.149.17

몇번신으면 늘어나서 신는것도 힘들지 않아요. 07/08 말라 사용자

지니

2008.02.20 12:35:28
*.99.244.59

0708 말라 사용자인데요, 신을때 살짝 발등에 느껴지는 압박은 보딩때 10배쯤 압박으로 다가와 눈물납니다. 발등이 아파서 턴하기가 싫어지네요. 이제 3번 신어봤는데 좀 더 신으면 괜찮아질지... 0607은 아주 편하게 사용했는데 괜히 0708로 바꾼것 같은 후회가 들기도 하고요.

봉기

2008.02.20 12:45:06
*.99.132.13

0607 말라사용자인데 신을때 외피 내피 끈 많이 풀어주면 잘들어 갑니다. 약간 덜 풀어서 그런걸꺼에요 정성스럽게 팍팍 풀어놓으면 신을때 잘들어가구요.
내피는 조금 느슨하게 해주세요. 내피 너무 타이트하면 발에 쥐내리구요. 외피 도 발등 부분은 너무 당기지 마시고 발못 윗부분은 꽉 잡아주시면
탈때 발 저리는거 없이 편하게 타실수 있어요 ....

Graz

2008.02.20 13:17:12
*.232.184.69

0708 말라사용자인데 사이즈는 일부로 발 실측 사이즈에 딱 맞게 샀고요...처음엔 엄지발가락이 좀 접히는 느낌들다가
이게 좀씩 늘어나서 피팅되니까 거의 최강의 부츠로 탈바꿈하더군요...올해 말랑해진게 좀 더 좋은거 같고요...
칼발이라 신기 엄청 편하고 발이 쏙들어감.. 종아리도 얇은데 말라의 두툼한 쿠션이 종아리도 꽉 잡아주더군요..
거의 싱크로율 100%를 느낍니다..실제 사용감은.......뒷꿈치가 안뜨고 종아리의 여유가 없으니
엣지각이 더 많이 나오는거 같은 느낌...데크 가지고 놀기가 더 편해졌고요..전 칼발에 얇은 종아리 소유자라면
무조건 말라 강추합니다...

chino

2008.02.20 13:27:31
*.244.197.254

07-08 사용자이고 약간 칼발입니다. 딱맞게 신으면 엄지가 아파서 5mm 크게 샀는데, 10여회 라이딩한 지금 약간 후회합니다. 딱 맞게 살것을... 금방 늘어났네요. 물론 워낙 잘잡아줘서 지금도 문제는 없지만, 피팅에 대한 욕심이 좀더 나긴 합니다. 다음에 또 산다면 딱 맞게 살 계획입니다. 말라를 라이딩용이라고 하시던데, 트릭에도 문제없는것 같습니다. 조좀 아쉬운점은 바인딩(SPX 45) 조일때 부츠의 끈위쪽 가죽이 앵클스트랩 조이는데 약간 말려서 접힙니다. 자꾸 접히다보니.. 발등에 끈고정하는 부위가 망가질까 걱정이 됩니다. 앵클스트랩 안쪽을 좀 갉아먹기도 하구요. (10여회 라이딩에 왼쪽 앵클스트랩 부츠쪽 천이 구멍났습니다. 시즌 끝나고 AS 예정..)

뷰티헤어

2008.02.20 14:49:24
*.253.87.32

완전칼발용 부츠 아닌가요.. 부츠자체가 좁은것을 꽉 잘잡아준다. 라고 표현하기가 좀 그런듯한데.. 말라라는 이름때문에 견디면서 신으시는분도
많은듯 하여 안타깝네요.
집에서 신었을때 발등의 압박을 느낄정도면 보딩시 거의 죽음일듯 한데요..
그리고 집에서 한번 신어보시고 강추라고 하시는것도 좀..

그냥 비싸고 남들이 좋다하면 마냥 다 좋다고 하는 분위기가 싫어서 태클함 걸구 갑니다.

콘디

2008.02.20 15:56:10
*.177.64.92

저도 07-08 사용자로서 한마다...

칼발 부츠라고 걱정을 했는데.. 집에서 첨 신었을때 약간 꽉 쪼는 느낌이 있어 걱정했는데, 지금은 늘어나서 그런지 오히려 발등, 발볼이 놀 정도 입니다... 그리고 살로몬에서 제일 하드하다고 하는데, 이제까지 신어본 부츠 중에서 얇고 가볍고 그리고 소프트 했습니다... 마치 거짓말 조금 보태면 장화신은느낌??? 부츠신고 달리기도 가능할 것 같다는....
한가지 불만이 레이스 시스템이 좀 불만입니다... 특히 마지막 부츠 텅 가운데 있는 하트모양의 고리가 끈을 확실히 고정을 못하는 느낌이 들고요... 라이딩 하다가 한번식 풀리지 않았나 확인해야 하는 단점이 있던데... 이건 제가 지금까지 보아부츠만 신다가 그런건지 적응이 잘 안되네요... 아무튼 이거 빼놓고는 만족스럽습니다...

건방진요정™

2008.02.20 16:11:44
*.153.155.216

말라만 연식 다르게 사용하고 있는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현재는 0607말라)
완벽한 칼발인 저로서는 전혀 압박이 없는 부츠죠.
이온 같은 경우에는 너무 발볼이나 발등이 남아서 도저히 신을 생각이 안들었고...ㅎㅎ
일명 선택받은 발을 갖고 있죠ㅡ,.ㅡ

뷰티헤어님 말씀처럼 부츠자체가 좁지는 않습니다.
F시리즈면 모를까 솔직하게 말라는 매우 좁은 편은 아니죠.
저는 말라도 신다보니 느슨합니다ㅋ

콘디님...말씀하신 것 처럼...
말라 최대의 단점...퀵레이스 시스템은 장점도 되지만 단점도 된다고 느낍니다.
그만큼 격하게 움직이면 솔직하게 말해서 좀 느슨해집니다.
그르나 저는 귀찮아서 왠만할때까지는 그냥 탑니다 ㅎㅎㅎ

이 부분만큼은..다른 부츠들도 마찬가지죠.
특히 보아하고 같이 비교하시는데...보아하고는 다르죠.
보아는 와이어가 한 부분만 집중적으로 너무 조이는 느낌이 강하죠.
보아도 느슨해지는 것은 마찬가지고...
퀵레이스는 조이기도 쉬워서, 맆트 탈 때나 곤돌라에서 슝~슝~ 조여주면 끝이죠^^

leeho730

2008.02.20 17:07:58
*.114.167.151

전 시냅스 와이드를 쓰는데, 퀵레이스 느슨해 지는 문제점이 있었죠.
해결책은, 제일 위쪽을 두번 감아주는 겁니다.
꽉꽉 조이면, 종아리에 압박이 있을 정도로 잘 묷이고, 또 잘 안풀어 집니다. -,.-

그리고, 발등이나 발끝에 압박이 있으선 분들은,
열성형 하실때 얇은 폼(foam)을 발등의 뼈쪽과 발가락 주위을 감싸시고 열성형 해보세요.^^
저는 응고되는 고무 찰흙으로 발가락 주위를 싸버리고 발등에도 3mm 정도 두께로 패드를 만들고 셀로테이프로 고정,
양말을 신고 열성형하니 발가락과 발등이 그렇게 편안할 수 없더군요...

단 열성형 하실때 양말은 최대한 얇은 것 (약간 두꺼운 여자 스타킹) 으로 하세요.

개무시메뚝강사

2008.02.20 17:18:26
*.72.122.164

0607 말라사용자인데요. 저는 이상하게 말라 하드하지가 않던데요. 약간 칼발인데..사람마다 다 틀리니깐..암튼 말라에 실망..ㅠㅠ

건방진요정™

2008.02.20 17:58:22
*.237.27.245

개무시메뚝강사님....0607 말라는 하드하지 않은게 사실이네요^^;

음...하드한 부츠를 원하신다면,
말라 구입하실 때 주었던 구두주걱 처럼 생긴 패드 4개를 양쪽 이너부츠의 옆면에 하나씩 넣어주세요.
제 여친님이 그러구 타시는데 훨~씬 하드해진다고 하더라구요^^

asdgfg

2008.02.20 18:23:47
*.241.23.97

06~07말라 사용자입니다~~저도 칼발인데 말라 볼 남아 돕니다!!!발등이 좀 낮게 나온듯 하네여~~
여튼 말라 발목이 너무 하드해서 구부려지지가 않더라고요~~작년에 말라 신고 디스크 걸려서 부츠 바꿨음!!!
부츠 바꾸고 난 뒤 디스크에 원인을 알았죠!!

재유리

2008.02.20 19:49:26
*.176.130.188

0708 말라 구입해서 잘 사용합니다.
예전에 말라는 아무나 못신는다. 너무 아파서... 그런 이야기 많이 들었는데,
막상 샵에서 신어보니 괜찮더군요. 그래서 구입후 십수회 사용했는데...

발등의 압박은 확실히 좀 있습니다. 그런데, 발등쪽 스트랩을 꽉 안조여주면 괜찮습니다. 그렇다고해서 발 뜨거나 그런건 별로 없으니...
처음에는 발등쪽 안조이고 정강이쪽만 당겨서 조여서 타보니 괜찮았는데,
나중에 발등을 먼저 조이고, 그다음에 정강이쪽을 조이니 압박이 장난이 아니네요.

신발 신을때 스트랩(발등까지)을 다 풀어준 상태에서 아우터부츠 앞쪽가리개(?)를 잡고 위로 쭉 올린상태에서 발을 넣으면 발이 쏙 잘 들어갑니다.
처음엔 저도 발등쪽 스트랩이 조여져있는거 모르고 그냥 마구잡이로 넣으려 했더니 정말 안들어가던데, 지금은 그쪽 스트랩 다 풀어놓구
넣으니 잘 되네요.

암튼 참 좋아요.

arrogant

2008.02.20 20:16:05
*.41.27.171

말라뮤트 칼발용이라는 분들 이해 못하는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제가 0607 말라 신었고 0708 이온 신고 있습니다. 둘다 사이즈는 같구요.. 제 경험으로는 이온이 훨씬 발등이나 발가락이 쪼입니다.. 말라는 오히려 크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고 발가락이나 발 앞부분이 노는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온은 오히려 꽉 끼는 느낌.. 타다보면 바인딩 쪼아서 그런지 발등도 아프구요.. 말라는 전혀 그런건 없었습니다.. 첨부터.. 발이야 다들 모양이 다르지만. 말라가 칼발용이라는데는 동의할수 없네요.. 오히려 이온이 칼발용이면 그랬지.. 정말 부츠는 신어봐야 합니다.. 0708 말라는 다를지도 모르겠네요... 내년에 다시 말라로 갈 생각입니다...^^

수프라 킴

2008.02.20 20:27:37
*.143.28.58

말라부츠 끈 잘 풀어주시고 발 넣으면 잘 들어갑니다...
대부분 렌탈 부츠를 신으시다 처음 말라를 신는 분들이 격는 어려움 이라고 조심히 생각해 보네요..
벗으실대도 반대의 방법으로 해주시면 잘 벗겨지고요..
발등은 다소 눌림으로 아품이 있지만 발볼은 넉넉한 편이어서 위에 분들의 글처럼 이온 보다는 넉넉 하다고 느꼈습니다
대분분의 하드한 부츠가 그렇겠지만...
개봉후 첫 느낌에 발이 안아픈 부츠라면 어느센가 금방 소프트해 지지는 않을까 걱정이 들겁니다.... ^^
한씨즌 보내고 다음 시즌에 다시 샘빙의 하드한 부츠로 눈이 돌아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상 허접글 올려봤습니다..

헝글초보

2008.02.20 21:49:38
*.5.113.99

살로몬부츠는 신을때 힘들고 신으면 편해지는.... 그런거 같아요...^^

그래두 몇번 신고나니 신고 벗을때 다편해지더군요,,,^^

전 머니의 부족함으로 말라는 못사구... 아직 초보라... 나중에 업글해야 겠네요^^

파이핑

2008.02.21 00:56:03
*.254.8.24

0607말라 사용자 입니다. 위에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것 처럼 이너 아우터 끈들 팍팍 풀어주시면 잘 들어가고
제가 칼발이긴 하지만 칼발용이라기 보다는 발등이 높은 사람들이 신기가 힘든것 같더군요.
제 친구가 제 말라 신어본적이 있는데 칼발임에도 불구하고 발등이 너무 조인다고 하더군요. 여러명이 신어봐도 발등이 높은 사람들이 신고 고생하는 듯하구요.
마지막으로 제가 느낀 말라는 하드하다기 보다 피팅이 잘된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딱딱하기는 디럭스가 최고였구요 ^^;
처음에는 좀 빡빡하다는 느낌이 강했지만 신다보니 다른 부츠들과는 비교하기 힘들정도로 편안합니다.
말라가 칼발용이니 하드하니 이런 말들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일단은 사기전에 신어보시길~~~ 전 말라가 넘 편해서 감동먹어서리 ㅎㅎ^^;

가루

2008.02.21 11:51:48
*.134.164.153

저는 05/06 말라 중고로 구입해서 신고 있는데요,,

처음에는 괜찮더니.. 지난 시즌 말부터 느끼는점,,,,

복숭아뼈가 너무 아파요,, 석고 깁스를 해서 딱딱한 느낌이 들어요,,

부츠 수명이 다되서 그런건가요 -_-?

신기한것은 처음에는 괜찮다가도 좀 타다보면 어느순간 복숭아 뼈의 고통을 느끼게 된다는 점입니다...

아파도 참고 탑니다... 보딩 접고 부츠 벗고 보면 빨갛게~~ 찍혀있어요 너무 아파요 ㅡㅜ

저와 같은 증상이 있으신분 계신가요??

대안책은 없는것인지 ㅡㅜ

07/08 말라 지금 가격 내렸길래 미리 하나 장만 해둘까 말까 고민하고 있는 중입니다 ^^*

雪田師

2008.02.21 12:30:41
*.236.29.202

가루님! 이너 부츠끈을 조이지 마시고. 아웃터 끈을 꽉 조여보세요.
어쩌면 해결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건방진요정™

2008.02.21 12:36:44
*.153.155.216

가루님//

그거 아무래도 부츠가 가루님하고 안맞는 듯 싶은데요?
0708 부츠 바꾼 제 후배는 같이 갔을 때, 양쪽 발에 말라 신고 30분...이온 신고 30분...
이렇게 있었는데, 말라를 신었을 때 님과 같은 증상이어서 이온으로 샀습니다.
말라가 지상고가 좀 낮은 편인 듯 싶어요.

부츠를 꼭 신어보고 바꾸세요.

ferrariTR

2008.02.21 14:48:53
*.64.10.174

저도 복숭아 뼈가 약간 아파요..ㅡ.ㅡ; 0708말라유저구요..

그리고 말라가 원래 발볼은 보통발볼이구요...발등이 낮죠...

전 발이 칼발에 갸름한 편인데도 발등은 아프더라구요..

발볼은 남아돌아요...발가락과 발볼부분은 그렇게 편할수가 없다는...

그치만 종아리가 좀 가늘어서 그런지, 조여도 조여도 종아리 부분이 노는것 같아요.....ㅠ.ㅠ

그래서 주걱넣었더니 좀 덜하긴 하네요..좀더 조여지고..ㅎㅎ



김경호

2008.02.21 18:23:24
*.26.79.121

발등 저는 지금 한달 넘게 사용중인데.. 처음에는 엄청 아프고 지금은 한 5시간쯤 타다보면 조금씩 아려옵니다 ^^

wook3445

2008.02.22 07:48:33
*.210.102.42

저도 말라 07/08 사용자입니다 정말 좋은 부츠라고 생각합니다 내피를 조금 헐렁하다는듯이 조이시면 발이 생각보다 편해요~
저도 처음엔 내.외피를 꽉조였는데 발등이 너무 아프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내피는 헐렁하게 조이고 외피를 강하게 조인답니다
그렇게 하면 많이 편해지실꺼예여~

지니

2008.02.22 09:29:57
*.99.244.59

0708 말라뮤트 구입해서 두세번 신었고, 발등아픔으로 턴도 하기 싫은 상태인데, 여러 님들의 의견대로 이번주말에는 이너부츠를 느슨하게 하고 신어봐야 겠네요. 다음주에 결과 올릴께요~

스타일

2008.02.22 11:44:23
*.124.115.171

딴거 다좋은데여 내피에 쪼이는 찍찍이 다늘어나서 더이상 붙여 지지도 않네요
07-08 말라입니다 as 받을까 생각 중입니다~

Grumbler

2008.02.22 13:38:09
*.121.223.152

말라신고 싶은데....말라신으면 바인딩을 바꿔야 해서 눈물을 머금고 있네요....

F 계열도 참 좋습니다....말랑말랑하고

불타는산소탱크 준이

2008.02.22 16:19:41
*.187.198.7

말라신고 트릭이나 키커 뛰어보세요.. .충분히 하드함 느낍니다 ㅋㅋㅋ

ddd

2008.02.22 20:12:19
*.42.38.136

07/08 말라 유저입니다만 신고 벗기 힘든거 32부츠에 비하면 양반입니다.

편한뎅

2008.02.25 11:19:50
*.118.140.197

저도 렌탈하다가 엄지발가락에 멍들고 07-08 말라 구입해서 신고 있습니다.
부츠 신고 벗는거.. 전 아무런 무리 없이 잘 되던데요 ^^;; 볼이 그닥 넓은 편은 아니지만 벗고 신는건 일단 만족이고요 ^^
라이딩시 왼쪽 발등에 뼈가 살짝 더 나와서 좀 오래 타면 살짝 아프긴 하지만 그건 바인딩으로 조절하니 괜찮더군요 ^^
저도 이제 1년차라 렌탈 부츠 이외에 다른 부츠는 안써보고 바로 말라신은거라 다른 부츠랑 비교는 못하겠는데요~
제 개인적으로는 부츠 너무 맘에 듭니다 ^^
신고 벗을때도 제 나름 편하고요 ^^ 일단 발하고 부츠하고 하나가 된 느낌이 팍팍~

좋아요

2008.02.25 11:49:34
*.105.108.147

07-08 말라 유저입니다. 저역시 렌탈의 고통과 아픔을 이기지 못하고 구입을하고 지금은 잘 타고 있습니다.
제스스로발 볼이 넓다는 생각에 시냅스 와이드를 사러 갔다가 한번 신어보자는 생각에 신었었는데 생각보다 잘 잡아주고 그렇게 아프지 않더라구요.. 직원분도 그렇게 발볼이 넓지 않다고 하더군요.
집에서 몇번신어봤을떄는 약간 발이 움직여서 크면 어떻게하나 싶었는데.. 막상 스키장에서 약간 타니깐
땀이 좀 나면서 발이 꽉 조여주더군요. 나중엔 약간의 통증?( 저도 이너부츠를 꽉 끼게 신는데....)이 있더군요.
아무튼 말라 맘에 듭니다. 디자인도 괜찮고요.. 08-09 디자인 봤는데..이게 더 나은듯..~~~

지니

2008.02.25 12:38:47
*.99.244.59

0708 말라뮤트 구입해서 발등아픔으로 고생하던중에, 여기 여러 님들의 의견대로 지난주말에 이너부츠를 느슨하게 하고 신어봤더니 발등아픔이 사라졌습니다. 이게 방법이었군요. ^^

방황하는황제

2008.02.25 23:33:48
*.40.253.192

0607 말라 사용자 입니다. 전 외피가 꽉 신어도 헐렁해지는 게 있네요..타다 보면 다시 끈을 묶어야하구요..ㅠ,.ㅠ
가장 큰 불만입니다...마지막 끈을 2번 돌리라고 해서 그렇게도 하고....앞으로 잡아당겨서 고정하는게 고정시키기 까지 하는데
타는 도중에 다시 끈을 묶어야하는게..ㅠ,.ㅠ 제께 불량이라서 그런건가요?.ㅠ.ㅠ,.

samppoo

2008.02.26 00:29:16
*.159.197.186

전 저주 받은 발인데..
오늘 말라0708사려고 신어봤는데..
실측 265 이고요..발폭 30??(무슨의미인지 모르겠지만) 발등도 높습니다..
부츠 265인가??270인가 신어봤는데..
신는건 처음신는거라서 좀 힘들긴했지만 들어가긴하더라고요..
하지만.. 발등 터지는줄 알았습니다..
저주받은발이라 ㅡ.ㅡ

하얀앙마

2008.02.27 16:56:42
*.203.177.89

인라인 레이싱도 오리발이라 맞는 부츠 찾기 힘들었던 경험자로써...

말라와 이온을 처음 무척 갈등했었죠. ( 주변에서 하도 발땜에 말라는 안될거라고 해서.. )

결국 0708 말라 실측 사이즈 샵에서 신어 보고 참을만하기에 구입했었습니다.

집에와서 첫보딩 전까지 적응하자는 생각으로 이틀정도 하루에 10~20분 신고 있었구요. 발등 압박보단 신고 벗을때의 압박이 좀 컸었던기억입니다. ( 발목 뿌러지는줄...)

그러고 나니 정작 첫 보딩땐 그닥 압박이나 피 안통함은 못 느꼈구요.

신고 20여회 출격한 지금은 이너쪽이나 외부쪽은 있는 힘껏 잡아 댕겨 조여 줍니다.

요점!! 부츠는 나름 무진장 하드 합니다. 다만 오토핏의 특성일수 있으나 몇번 신으면 무지 편해 집니다.

*성능이야 머~ 워낙 알려진거라 패쓰...

SpUp

2008.03.02 13:42:28
*.98.159.2

06-07 이월해서 사용결과

한 20회 정도 출격 사용했음.

그다지 불편하다던지 아프다던지 그런 부분은 전혀 못느끼고 있음.

신고 벗기 편하고,

단점이라면 라이딩하다 보면, 느슨해짐 다시 조여줘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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