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간히 장비사용기를 올리는데
요즘 너무 뜸했네요 질른게 없어서 ㅋㅋ
이번에 08-09로 구입했던 이온이가 몸살이 나는 바람에 급히 타이거 시즌을 다비하기 위해
세컨드를 찾고 있었습니다
말라로 갈까 하다가 써리투로 결정을 했네요
간략히 스팩은 177-85 통통한 체격입니다
보딩은 5년차 꼭 잘타지는 않아요~~
중요한 발 모양은 실측이 263 나오더군요 발볼이 조금 있구요 전체적으로 발은 두꺼운편
하지만 발목은 얇고 잘빠진 다리...ㅋㅋㅋ 농담
걱정이 많았습니다 발이 히안해서 부츠를 골라서 신어야 하거든요
이거 저거 신어보다가 써리투로 가기로 하였죠,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써리투 평이 좋잖아요
팀투, 라쉬드, JP워커 이셋중에 결정을하려 헸습니다
일단 모든 제품 착용느낌은 팀투 뒷꿈치쪽 잘잡히구 앞쪽은 공간이 넓더군요 마치 시냅시스 와이드 처럼
JP워커 정말 가볍지만은 확실히 착용감이 팀투나 라쉬드 보다 떨어진다는게 느껴집니다
쉽게 허졉한 느낌, 가볍기는 셋중에 젤루 가볍더군요 하지만 NO 팀투 좋았습니다 하지만 라쉬드를 반대쪽에
신어보니 더 가볍고 감싸주는 느낌이 좋더군요 , 그래서 일단 라쉬드로 결정
오늘 타이거 첫 착용, 걱정 많이 했지만 발에 적당히 맞는 느낌... 고생안하겠다 싶었죠, 오랜시간 신어두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끈부츠는 예전 렌탈이후 처음이라 빡시기는 하지만 더이상 늘어진다는 느낌은 덜하더군요
가장 장점으로 보이는게 3가지가 있었습니다
첫째. 가볍다. 너무 가벼워서 내 자신을 슬러쉬 위에서 줌더 자연스럽게 컨트롤이 가능하더군요
둘째. 쪼여줄 부분만 확실히 잡아준다. 이너가 좋은것 같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확실히 발목 부분과 아킬레스건
압박주지 않으면서 확실히 잡아줍니다.
셋째. 보드화를 신은것 같지가 않다. 그냥 평상시 신발 신은듯한 느낌이요 너무 좋았습니다
물론, 단점도 있어요 바닥이 고무가 아니라 플라스칙 제질도 아닌 모도 도도 아닌것이 미끄럽더군요
요약하면... 써리투 좋습니다 나의 발에게 매력적은 친구를 소개 시켜주고 싶다면은 써리투를 소개 시켜주세요
발이 즐거울 것입니다
*써리투랑 연관있는사람 아니구요, 제 개인적은 느낌과 성향이니 나음에 안드시면은 그냥 페이지 넘겨주세요 ^^
저같이 발볼 넓은사람한테 좋더군요
단,내구성이 약하네요 장비 아껴쓰는사람중 하난데..
그리고 발뒷꿈치가 뜬다는 느낌이 나는데...저만 그런가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