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튼 계열을 그닥 좋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데크를 2개 보유중인데 제레미랑 커스텀 엑스 입니다.
여튼 이온과의 궁합은 최고라고할진 모르지만 바인딩은 co2입니다.
다들 09이구요. 비교는 살로몬 말라랑 비교 하겠습니다. 2개째 사용중인 부츠이고 매니아적이라..
우선 이온의 장점: 가볍다, 끈묶기가 정말 좋다. 따뜻하다.말라 보다 무릎이 편하다.
단점: 라이딩이나 트릭 몇번후 끈 쪼임을 확인해줘야 한다. 말라보다 미세하게 잡아 주진 못한다.
가격이 비싸다.
처음 이온 신고 라이딩좀 했을때 욕만 했습니다. 보딩 시작 부터 이온 사기 전까지 말라만 계속 신었더니 이온의 특징이 다
반감적으로 느꼈졌었습니다. 발이 너무 편해 져 버려서 내가 지금 부츠를 잘 신은게 맞나라는 의문때문이었고.. 그 불안함때문에
라이딩시 프레스를 주다가 프레스 터지면 어쩌지라는 걱정도 들정도였거든요... 그런데 그게 사람들이 말하는 편함속에 할건 다 해준
다라는 말을 깨달았습니다. 그냥 미친척 프레스를 줬더니.. 확말리더군요. 발편하고 할거 다해주는 이온 괜히 말라랑 쌍두 마차가 아니
었습니다. 쌀로몬 아이들에 따지면 플렛지랑 비교 되겠내요.. 소프트 하고 잡아줄건 다 잡아주고.. 그런데 확실히 쌀로몬아이들이 좀 발시
려운게 있는데 이온은 그런건 덜했습니다. 발목양말 한개 신고 잘탔내요..
문답에 플렛지랑 이온 써놓으셨던데 바인딩이 뭔지도 모르고 무작장 플렛지가 최고다 물어 볼걸 물어 봐라는 식으로 적으셨던데
저도 이온 사기전에 플렛지 살려고 했었습니다. 막상 이온 처음 신을때도 아 괜히 샀다 욕만했죠.. 일단 신어 보세요.. 바인딩이 뭔지도 모르고
무조건 찬양하지 말고.. 이온도 이온만의 맛이 있고 플렛지도 맛이 있죠.. 여튼 제가 플렛지를 샀다면 팔이 안으로 굽을지는 모르지만
이온도 그렇게 까일 부츠가 아니라는겁니다. 이온 살때 이너 너무 쪼으지 말랬는데.. 미친척하고 풀로 다 쪼으고 외부 부츠 확 쪼았더니 발 피안통해서 동상 걸릴뻔도 했습니다.
여튼 시승기란에 사진하나쯤은 넣어야는데 사진 찍은게 없내요.
문답보고 약간 흥분하신듯한 느낌을 받는데.. 문답 신경쓰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