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처음 시작한 초특급 울트라 슈퍼 초보 보더입니다.
눈팅 하다가 어제 가입을 하고 인사를 드렸습니다만...
못 보신 분들을 위해 다시금 인사 올립니다.(__)
몇일 전 주문한 몇몇 장비가 어제 도착을 했습죠.
구입한 내역은...
의류 : STL 블랙체크(째즈) + STL화이트쟈켓(펑키)
보호대 : 화이트리몬(?) 선물받은거라 정확한지 모르겠네요^^
장갑 : 루디스...
아직 사용해보진 않았습니다만...착용한 결과
의류 하의는 XL(헉..제 신체 사이즈를 공개해야만 하는 분위기...ㅠ.ㅠ) :175/80Kg/허리 33"
상의는 L를 구입했죠.
하의는 허리는 넉넉한데 길이가 상당히 길더라구요. 부츠 신으면 커버될 것으로 판단하므로 패쓰
문제는 상의입니다. 그냥 라운드티 하나 입고 입어보니 상당히 작아보인다는...
움직일때 약간 뻑뻑한데 교환을 해야 할지...그냥 입어도 될지...
여러분들은 맞게 입으신가요...아님 한 치수 정도 더 크게 입으시나요?
방에서 입어보니 더웠는데 옷 두께는 상당히 얇아보였습니다. 보드도 운동이니 추울 것 같진 않고^^
처음 주문할 때 여러 메이커를 접했습니다만, 아직 기능에 대한 지식이 얇기 때문에
디자인을 보고 골랐네요^^
다음은 보호대...
다른 보호대를 착용해보진 않아서 비교 자체가 되진 않습니다만
생각보다 불편한 건 못 느끼겠더라구요. 보호대를 착용하고 운전을 해도 무방할 것이라고 판단돼요
여친은 다른 보호대를 착용했었는데 그것에 비하면 상당히 편하다고 하더라구요^^
장갑은 2주전 무방비로 스키장에 갔다가 현지에서 14,000원짜리 샀었는데
그거랑 비교해서는 상당히 따뜻하고...무엇이랄까...묵직한 느낌이 들어요^^
인터넷에서 45,000원 정도 하더라구요.
이번주에 가는데...저번에 비해서는 상당히 준비되어 있는 모습으로 찾아가네요^^
지난번에는 속옷도 안 가져가고, 양말도 신고 간 것 한켤레, 의류/모자/장갑 모두 안 가져가서
현지 조달하느라고 힘들었는데...ㅎ
이번에 가서 열심히 배울랍니다.
전에 힐엣지(?)만 배웠는데. 이번에는 토우엣지(?)랑 낙엽 마스터 하고 와야죠~~!ㅋㅋ
강촌으로 가는데 갔다 와서 사용 후기 제대로 올리겠습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