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 미국은 요즘 날씨가 엄청 추워 지고 있네요.
추운 날씨라서 기뿐건 역시 보드가 좋아져서 일까요? ㅎㅎ
뭐 잡담은 이만 두고, 5주전에 인터넷 주문했다가 이번주에 도착한 숀 화이트 재켓 사용기를
써보겠습니다. 네 바로 그 06/07 교복이라는 숀 화이트 재켓입니다. 근데 전 아직 내공이 부족한지라
스키장에가도 사람을 데크에만 눈이가지 스노우보드복에는 눈이 안 가서 그냥 잘 쓰고 있습니다 ^^;
옛날에 한번 이 자켓에 대해서 써본적이 있엇는데, 그때는 사용전이고 너무나도 허접해서 다시
한번 씁니다.
-외형-
일단 디자인은 괜찮습니다. 그래서 전 그냥 학교갈때, 특히 요즘 같은 추운 날씨엔 위에 걸치고 갈때
가 많죠. 선생님들과 친구들도 "재켓 멋진데?"라고 칭찬을 해주셔서 가끔 기분이 좋을때도 많구요.
근데 제 생각으론 버튼이 너무 잡다하게 많더군요. 좀 귀찮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따뜻함-
10점 만점에 3점 줄꺼 같습니다 -_- 어제 이놈을 입고 보드를 타러 갔는데 어찌나 춥든지, 정말 재켓
속으로 바람이 솔솔 들어오더군요. 엄청 추운 날씨엔 비추입니다.
-방수-
뭐 방수는 1만입니다. 그럭저럭 쓸만하죠.
더 자세한 사용기 못 올려서 죄송합니다. 아직 보드 초짜라 이러니 이해해주세요 ㅎㅎ.
결론 - 그닥 만족하진 않는다. 하지만 디자인때문에 입고 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