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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휘닉스파크에서 보딩을 즐기고있는 보통사람입니다.
12/13 시즌이 어느덧 후반부로 흘러가네요..
남은 시즌을 위하여 장만한 고글이 있어 소개할까 합니다.
평소에 풀 미러 렌즈를 선호했던 것에서 어느날 갑자기
야간용 렌즈를 한번 써면 어떨까 해서 구입하게된 고글인데요
우선 껍데기부터 차근차근 사진을 올려봅니다.
보시다시피 누구나 다 알고있는 드래곤 고글제품의 박스..
를 개봉하니 아래와 같은 케이스가 나옵니다.
케이스를 열면 이렇게...
고글과 함께 파우치, 그리고 제품메뉴얼등이 들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하얀색에 부드러운 원단의 파우치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렌즈는 자세히 보면 위와같이 야간에 더 많은 밝기를 확보할 수 있는 렌즈인데요
살짝 푸른빛이 감도는 미러효과의 렌즈가 범상치 않아보입니다.
측면에서 찍어보았습니다. 드래곤의 심볼 마크와함께 고글 렌즈를 손쉽게 뺄수 있는 홈이 보입니다.
밴드 양 사이드에는 드래곤의 마크가 있고, 뒷면에는 드래곤 패치가 붙어있네요. 심플하면서도 인상적입니다.
밴드가 흰색이라 관리를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 사진은 고글을 세워놓고 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김서림 방지를 위한 무수한 홀들이 보입니다.
아래에서도 찍어보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콧대가 많이 낮은 편인데 두툼한 스폰지가 마음에 듭니다.
실제로 착용했을때에도 뜨지않고 착 달라붙어 편안한 착용감을 주었습니다. 이런게 바로 제대로된 아시안핏이라는 느낌?
자세히 보면 렌즈의 오른쪽 하단에 드래곤 로고가 새겨져있습니다.
요런 섬세한 디자인 느낌이 좋네요.
개봉기는 이쯤으로 하고... 착용샷 몇컷 올려보겠습니다.
푸른빛의 미러효과가 개인적으로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고글사진만 올리다가 착용샷 올리려니 살짝 부끄럽기도 하네요 ^^
실제로 착용했을때의 소감은
우선 시야가 굉장히 넓고,
개인적으로 미러렌즈를 선호했던 사람이었으나 (더많이 얼굴을 가리기 위해서 ㅠㅠ)
반미러렌즈임에도 뭔가 독특한 푸른빛으로 유치하지 않으면서 세련된 디자인을 보여주어
마음에 쏙 들었네요. 이전에 쓰던고글은 쳐다도 안보고 있습니다.
개봉기는 이쯤으로 하구요,
다음번에는 야간라이딩 사용 후기를 올려보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나도 사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