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13 에쉬버리 Kaleidoscope 카모 모델을 구입하게 되어 장비 사용기를 올려보려고 합니다.

이전에는 오크벨리에서 주구장창 라이딩 연습만 하다 작년시즌 처음으로 휘닉스에서 타게되었는데요

타는것도 그렇고 무언가 스타일 좋은 라이더 분들이 참 많더라구요....

그걸보니 제가 보드타면서 스타일에 관련된 무언가를 모르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 욕심에 보드 비디오도 보게 되고 장비보다는 악세사리쪽으로 관심이 가게 되어 시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내년 비디오들 예고편을 보다보니 군복무늬...카모 종류를 멋스럽게 입는 라이더가 많아 졌고 눈에도 띄더라구요..

그래서 그 첫 시작으로 에쉬버리 고글 카모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케이스의 모습입니다. 모 케이스는 평범했지만 상관은 없으니 패스~~

고글 구성품 입니다. 고글과 스페어랜즈 한개, 고글 주머니 그리고 스티커 한개가 들어있습니다.

고글 정면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약간 밑에서 보이는 모습이 가장 멋지게 보이는것 같습니다.

라인이 멋있어 마음에 듭니다.

약간 위쪽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프레임은 보시는것과 같이 무광이고 카모 프린팅이 검정색 렌즈와 잘 어울리는 느낌이 오네요..

선그라스 같은 검정색 랜즈가 고글 자체에 무게감을 주는 것 같아 매우 마음에 들지만 한가지 단점은 랜즈가 좀 어둡습니다.

아직 스키장 야간라이딩을 해보진 않았지만 야간에 사용하기에는 무리일것 같네요..

물론 야간용 랜즈가 구성품에 포함되어 교체하면 되겠지만. 아무튼 이 랜즈로는 야간 라이딩은 저에겐 무리일것 같습니다.

옆에서 찍은 이미지 입니다. 카모색만 있다면 칙칙해 보일수도 있겠지만 주황색 로고가 잘 살려주는 것 같습니다..

샵에서 보았을때 12~13 제품은 위에 사진처럼 예전 로고 그대로인 밴드가 있고 새로 디자인된 로고가 박혀있는 것도 있었습니다.

(주황색 밴드는 처음 나온 색이라고 합니다. ) 전 새로 디자인된 밴드가 좀 더 좋았지만 이 카모 모델은 이것밖엔 없었습니다.

안쪽면 입니다. 빨간색 안쪽 부분이 이전에 제가 썼던 고글보다 더 부드러워 좋았습니다.

제 얼굴에 잘 맞는지 끈을 느슨하게 해서 써도 뜨는 부분 하나 없었습니다.

암튼 전 편하고 시야가 정말 넓은 점에서 맘음에 들고 이때문에 이 고글을 자주 쓰게될 것 같습니다.

정면을 응시했을때 고글 프레임이 거의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습기 배출 구멍과 밑 부분입니다.

착용~

제품 정보가 담긴 사진입니다.

이상으로 제품 사용기를 마치겠습니다. 그럼 시즌 준비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