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 휘.팍을 첨 가봤습니다.
그날따라 눈이 많이 내리면서 분위기는 절정에 다달았습니다.
전날에 고글을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실력도 별루 없어서 안사려고 했으나,
눈이 온다는 소식에 (사실, 사고싶었음.) 야밤에 샵을 방문하였습니다.
오클리/일렉트릭 등 여러가지가 있었습니다.
그 중에 아이리스가 좋다는 소릴 많이 들어서 봤더니 가격이 좀 되더라구요.
물량이 부족해서 그런건지...
기분좋게 아이리스 타입 알 시그네쳐 - 忠 모델을 샀습니다.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일본 프로 라이더가 쓰는 모델이라고 하더군요.
- 사진 -
일단, 슬로프에서 써봤더니 넘 잘 보이더라구요.
이 모델은 주.야간 겸용이라는데 주간에는 밖에서 보면 저의 눈이 잘 안보이면서도
약간 엘로우 색의 바깥 세상은 넘 시원하고 이뻤습니다.
시야가 좌.우/상.하가 넓었으며 눈이 내릴때 라이딩을 하면서 따뜻하면서도
시야를 가리는게 없어서 넘 좋았습니다.
근디 끝나고 와서 정리를 하고 있는데 바깥 렌즈에 기스가 났더군요....ㅜ.ㅜ
아이리스 고글 참 좋았습니다...
허접 사용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