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엔 고글입니다.
글도 한번쓸땐 어찌할바를 모르더니 이젠 아예 안쓰니 근질 근질하네요...^^;
목감기 조심하세요. 이거 장난아니네요. 목이 간질간질하고 기침만 나오네요...감기덕분에 주말보딩은 못가고 어영부영하고 있습니다.

주문한 고글이 도착햇네요. 바인딩 구매하면서 BxxT샵에서 써보앗던 모델입니다.
우선은 attic 이란 고글이고 모델명은 colfax 입니다. 그때 잠시 구경하면서 써보고 인터넷을 이리저리 뒤지며 밧는데 스패어 렌즈 2개 주는거에 '혹'해서 구입하게됬습니다.

고글 참 신경많이 쓰이는 부분입니다. 보드는 발이커서 와이드 모델아니면 힘들고 바인딩도 큰거 그리고 부츠는 당연히 큰거니간요. 장비는 사이즈가 있는데 고글은 사이즈란거 없이 그냥 그대로 사야하니말입니다.

고글은 여자용은 빼고는 사이즈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겟으나 거의다 대부분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저의 스펙은 콧대가 그리낮지는 않치만 전형적인 한국인 보통의 콧대입니다.
그전에 써본 고글은 아네트(더고글,스리즈2),오클리(위즈덤,에이프레임),드라곤(dx),일렉트릭(eg1) 정도 입니다.
전형적인 한국인 두개골이라 그런지 여태까지는 오클리 에이프레임이 그와중에 가장 편하더군여 얼굴에 잘달라붙구요.

attic 고글은 어느 나라 출신인지는 모르겟으나(머 대략은 미국이겟죠)....영어인지 먼지 몰라서 naver 의 도움을 좀 빌렷습니다.

attic 의 검색 결과 입니다.
1 더그매
2 고미다락(방), 지붕밑 층[방](garret)  

1 아티카(Attica)의;아테네(Athens)의
2 아테네식의;[때로 aattic] 고전적인, 고아한
3【건축】 아티카식의  

고글 이름을 '다락방'으루 지을리는 없으니 '고전적인,고아한'의 의미겟죠...^^

손으루 만져보면 고글이 다소 유들합니다. 너무 딱딱하지도 않코 아이리스 처럼만큼은 아니더라도 유동성이 있네요...넘 세게 비튼건 아닌지...
썻을때 핏팅감은 좋습니다. 코도 안뜨고 얼굴에 심한 압박도 없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스폰지가 2겹으루 되어 있으며 마지막 부드러운 소재까지 3중으로 마감되었습니다.
가격에 비해서 신경 많이 쓴게 보입니다.

모양은 헬멧에 적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헬멧을 의식해서인지 밴드가 무지깁니다. 헬멧써도 밴드늘어날 일은 없겟네요.

시야도 좋습니다. 크게 가리지 않쿠여 얼굴이 튀어나와보이지도 않습니다. 에이프레임 보다는 시야가 넓습니다.

칼라는 프레임에 따라 화이트,블랙,브라운이 있습니다. 모양은 거의 비슷하구여...채용된 렌즈가 틀립니다. 블루 렌즈 , 골드렌드 입니다.

여기서부터 클라이 막스입니다.
기본적으루 채용된 반사렌즈가 주야간 겸용이네요. 자세히 보면 밖에 렌즈는 골드구 안에 렌즈는 클리어입니다. 어두운방에서 써바도 충분히 시야확보되구 야간의 렌즈와 차이없을 정도로 조도가 확보됩니다. 밤에쓸수 있는 골드미러(골드렌즈에 미러가 아니라 반사 칼라가 골드입니다)
렌즈가 특이 하면서 다른 브랜드에 없어서 '스타일' 납니다.

다른 브랜드의 골드미러렌즈를 알아보니 가격이 좀더 하더군여 그리고 야간에 쓰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전형적인 미러렌즈이구여....

가격에서도 만원짜리 열장의 가격에서도 괜찬은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거기다 보나스루 렌즈 두개더~!!! 기본 렌즈까지 3종 입니다.
주야간 겸용과 클리어 줍니다. 이거 3개잘쓰면 죽을때 까지 쓸거 같습니다.

사이트(www.atticoptic.com)에 들어가보니 서라운드 통풍 시스템에 자외선/김서림 방지 처리되어 있다고합네요...프렘임마다 모델명이 틀리고 화려함보다는 깔끔한 스타일의 칼라입니다.
브라운 프렘임과 흰색에 초록색 밴드의 '1161' 모델이 눈에 띱니다.

총평
기격에 비해 렌즈가 매우 맘에듭니다. 기본 골드미러까지 총 3개줍니다.
골드미러이면서 야간에 가능한 렌즈입니다. 아쉬운점은 워렌티 카드나 고글에 대한 안내문이랄까 고글 사면 들어있는 전단지(찌라시)같은거가 없어서 다소 정보가 부족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