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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327
지난 주에 지인에게 이 고글을 선물받았습니다.
리뷰에서 보고 바나나그린컬러인가가 맘에 들었었는데,
때마침 선물을 받았기에 지난 주말 사용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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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본 사용기는 주관적인 내용이므로 사용자에 따라 사용기와 다를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소감을 바탕으로 적었기에 경어체를 사용하겠으니 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
<< 시 야 >>
아무래도 고글이라 하면 '시야'가 가장 우선시 된다.
본인이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거나 사용한 고글은
0405 텐구, 0405 오클리 A-Frame, 0203 드래곤DX, 0203 버젼 ---->> 요렇게 4종류이다.
하지만 DR.Zipe Mistress Level Three(헉헉.. 길다.. 이하 '닥터'라 칭하도록 하겠다)의
시야가 어느정도 되는지 좀 더 객관성을 띄기 위해
시즌방에 있는 친구들의 고글을 더 빌려서 착용하고 비교해보았다.
- 사용기에 사용된 고글들. 사진의 두명이 이번 사용기에 도움을 준 친구들이다. --
- 앞에서부터 고글시야가 넓은 순서이다. -
텐구>닥터>피그먼트>본지퍼강기운프로시그네쳐>일렉EG1=드래곤DX>에이프레임=버젼
물론 좌우 시야뿐만이 아니라 상하 시야도 측정하였다.
나를 포함한 4명이 다 써보고 느낀 순서대로 적었으므로 어느정도 객관성은 있다고 본다.
'피그먼트'와 '닥터' 두 가지 모델사이에서는 근소한 차이로 '닥터'가 좀 더 시야가 넓다고 나왔다.
<< 크 기 >>
'닥터'의 크기는 피그먼트와 거의 비슷한 정도이다.
<< 피팅감 >>
본인은 약간(?) 인터핏이다. 그래서 아시안핏을 쓰면 답답해서 인터핏만 쓴다... ㅡㅡv
'닥터'의 피팅감은 한마디로 굿~~~ 이다.
처음에는 약간 답답한 것 같았으나 스폰지가 부드러워 답답함도 금방 해소되었으며,
인터핏(?)인 내 코에 적당히 딱 맞았다.
아시안핏의 코에는 어떨지 궁금해서 때마침 놀러왔던 친구의 여자친구에게 씌워보았더니
뜨는 부분 없이 잘 맞는다고 한다.
- 참고사진 -
고로 '닥터'의 피팅감은 '인터핏, 아시안핏을 구분하지 않고 앵간하면 다 맞는다'가 되겠다.
p.s 코부분 스폰지 사진은 리뷰에 있으므로 따로 사진을 올리지는 않겠다. 궁금한 사람은 리뷰를 참고하시길.
<< 실제사용 >> -통풍성 및 미러고글의 굴절율-
사용시간 : 11월25일 오전 ~ 11월 26일 오전 (25일 야간 포함)
기 온 : -2도 ~ 8도
땡보딩(오전8시반)시간에는 기온이 영하2도 정도이지만 리프트 한번 타고 내려오면 1도씩 상승하는
휘팍의 기온은 사용기를 쓰기에 어느정도 적합(?)하였다.
성수기가 되는 12월에는 평균기온이 5도 이하가 되기 때문에 고글렌즈 안쪽에 포그현상이
생기는 일은 거의 없으므로, 어느정도 기온이 높은 상황에서 통풍성이 어느정도 되는지 알기쉬울꺼 같았다.
지난 주(18~19일)에는 에이프레임(통풍성 극악)과 텐구고글(통풍성 쵝오)을 사용했었으므로
이번 주에는 '닥터'만 계속 착용하고 다녀서 비교를 해보았는데,
결과는 '텐구'의 통풍성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는 것이다.
----------->> 개인의 체온과 환경(바람 etc)에 따라 틀릴 수 있음.
다른 렌즈종류들이 있겠지만 내가 선물 받은 건 미러렌즈이다.
꽃보더 곁눈질 하려면 미러밖에 없다. 그리고 사람이 틀려보이게 해준다.
본인의 지난 시즌의 경험에 의하면 강습할때 얼굴의 2/3을 가려서 점수 좀 땄으나
뒷풀이하러 갈때 무장해제했다가 마이너스되서 안습이었던 적이 있다.
'닥터'의 미러는 어둡기가 상당하다.
0506 마제스틱 골드미러의 경우도 어둡다는 말이 있었는데 거의 비슷한 수준이었다.
마제스틱 골드미러가 안어둡다고 하지마라... 본인 3/1에 그거 쓰고 보딩하다 부러진 늑골 아직도 낫지 않고 있다. ㅡㅡ;;
주관적인 소견에 따르자면 이녀석은 완벽한 주간용이다. 그것도 해뜬 날에 써야 제대로이다.
굴절율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기위해 어두운 렌즈이지만 다칠꺼 각오하고 야간에 써보았는데,
정면에 보이는 라이트는 역시 제대로 보인다.(정면인데 굴절되면 렌즈가 이상한거겠지.. ㅡㅡ)
그.러.나....
정면을 제외한 좌우상하의 라이트는 분신술을 사용하고 있었다... @.@
<< 헬멧과의 궁합 >>
헬멧궁합도 고글선택에 있어서 빠질 수 없는 참고사항이다.
궁합사진을 위해 힘써준 친구 '태x브이'님에게 심심한 감사를 드리는 바이다...^^
왼쪽부터 Bern Baker(XL), Capix(S/M) , Red Sky Cap(M) 이다.
Bern헬멧쓸때 고글을 헬멧밖에 쓰길 원했으나 모델이 말을 듣지않아 헬멧 안쪽에 고글을 쓰고 찍었으니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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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Dr.Zipe Mistress Level Three'의 사용기였습니다.
짧은 시간동안 사용한 것이라 '닥터'에 대해 세세한 내용을 적지 못한 듯 합니다.
위 사용기는 그냥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리뷰에서 보고 바나나그린컬러인가가 맘에 들었었는데,
때마침 선물을 받았기에 지난 주말 사용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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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본 사용기는 주관적인 내용이므로 사용자에 따라 사용기와 다를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소감을 바탕으로 적었기에 경어체를 사용하겠으니 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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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야 >>
아무래도 고글이라 하면 '시야'가 가장 우선시 된다.
본인이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거나 사용한 고글은
0405 텐구, 0405 오클리 A-Frame, 0203 드래곤DX, 0203 버젼 ---->> 요렇게 4종류이다.
하지만 DR.Zipe Mistress Level Three(헉헉.. 길다.. 이하 '닥터'라 칭하도록 하겠다)의
시야가 어느정도 되는지 좀 더 객관성을 띄기 위해
시즌방에 있는 친구들의 고글을 더 빌려서 착용하고 비교해보았다.
- 사용기에 사용된 고글들. 사진의 두명이 이번 사용기에 도움을 준 친구들이다. --
- 앞에서부터 고글시야가 넓은 순서이다. -
텐구>닥터>피그먼트>본지퍼강기운프로시그네쳐>일렉EG1=드래곤DX>에이프레임=버젼
물론 좌우 시야뿐만이 아니라 상하 시야도 측정하였다.
나를 포함한 4명이 다 써보고 느낀 순서대로 적었으므로 어느정도 객관성은 있다고 본다.
'피그먼트'와 '닥터' 두 가지 모델사이에서는 근소한 차이로 '닥터'가 좀 더 시야가 넓다고 나왔다.
<< 크 기 >>
'닥터'의 크기는 피그먼트와 거의 비슷한 정도이다.
<< 피팅감 >>
본인은 약간(?) 인터핏이다. 그래서 아시안핏을 쓰면 답답해서 인터핏만 쓴다... ㅡㅡv
'닥터'의 피팅감은 한마디로 굿~~~ 이다.
처음에는 약간 답답한 것 같았으나 스폰지가 부드러워 답답함도 금방 해소되었으며,
인터핏(?)인 내 코에 적당히 딱 맞았다.
아시안핏의 코에는 어떨지 궁금해서 때마침 놀러왔던 친구의 여자친구에게 씌워보았더니
뜨는 부분 없이 잘 맞는다고 한다.
- 참고사진 -
고로 '닥터'의 피팅감은 '인터핏, 아시안핏을 구분하지 않고 앵간하면 다 맞는다'가 되겠다.
p.s 코부분 스폰지 사진은 리뷰에 있으므로 따로 사진을 올리지는 않겠다. 궁금한 사람은 리뷰를 참고하시길.
<< 실제사용 >> -통풍성 및 미러고글의 굴절율-
사용시간 : 11월25일 오전 ~ 11월 26일 오전 (25일 야간 포함)
기 온 : -2도 ~ 8도
땡보딩(오전8시반)시간에는 기온이 영하2도 정도이지만 리프트 한번 타고 내려오면 1도씩 상승하는
휘팍의 기온은 사용기를 쓰기에 어느정도 적합(?)하였다.
성수기가 되는 12월에는 평균기온이 5도 이하가 되기 때문에 고글렌즈 안쪽에 포그현상이
생기는 일은 거의 없으므로, 어느정도 기온이 높은 상황에서 통풍성이 어느정도 되는지 알기쉬울꺼 같았다.
지난 주(18~19일)에는 에이프레임(통풍성 극악)과 텐구고글(통풍성 쵝오)을 사용했었으므로
이번 주에는 '닥터'만 계속 착용하고 다녀서 비교를 해보았는데,
결과는 '텐구'의 통풍성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는 것이다.
----------->> 개인의 체온과 환경(바람 etc)에 따라 틀릴 수 있음.
다른 렌즈종류들이 있겠지만 내가 선물 받은 건 미러렌즈이다.
꽃보더 곁눈질 하려면 미러밖에 없다. 그리고 사람이 틀려보이게 해준다.
본인의 지난 시즌의 경험에 의하면 강습할때 얼굴의 2/3을 가려서 점수 좀 땄으나
뒷풀이하러 갈때 무장해제했다가 마이너스되서 안습이었던 적이 있다.
'닥터'의 미러는 어둡기가 상당하다.
0506 마제스틱 골드미러의 경우도 어둡다는 말이 있었는데 거의 비슷한 수준이었다.
마제스틱 골드미러가 안어둡다고 하지마라... 본인 3/1에 그거 쓰고 보딩하다 부러진 늑골 아직도 낫지 않고 있다. ㅡㅡ;;
주관적인 소견에 따르자면 이녀석은 완벽한 주간용이다. 그것도 해뜬 날에 써야 제대로이다.
굴절율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기위해 어두운 렌즈이지만 다칠꺼 각오하고 야간에 써보았는데,
정면에 보이는 라이트는 역시 제대로 보인다.(정면인데 굴절되면 렌즈가 이상한거겠지.. ㅡㅡ)
그.러.나....
정면을 제외한 좌우상하의 라이트는 분신술을 사용하고 있었다... @.@
<< 헬멧과의 궁합 >>
헬멧궁합도 고글선택에 있어서 빠질 수 없는 참고사항이다.
궁합사진을 위해 힘써준 친구 '태x브이'님에게 심심한 감사를 드리는 바이다...^^
왼쪽부터 Bern Baker(XL), Capix(S/M) , Red Sky Cap(M) 이다.
Bern헬멧쓸때 고글을 헬멧밖에 쓰길 원했으나 모델이 말을 듣지않아 헬멧 안쪽에 고글을 쓰고 찍었으니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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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Dr.Zipe Mistress Level Three'의 사용기였습니다.
짧은 시간동안 사용한 것이라 '닥터'에 대해 세세한 내용을 적지 못한 듯 합니다.
위 사용기는 그냥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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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