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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IXNINE에서 새로운 11/12새로운 칼라와 새로운 렌즈로 나에게 다가왔다.
올해 IXNINE에서 IX-1모델 라인업이다.
필자는 가장 눈에 들어왔던것이 Solid Black / Red가 눈에 확들어 왔다.
그리하여 이 고글들을 입양했다.
필자는 이미 10/11때 이미 IX-1모델을 2개나 가지고 있는데, 이번에도 이아이들과
함께한 이유는 궁금증이었다.
분명 뭔가 바뀌었는데, 저번시즌의 만족감을 더 개선해서 이번엔 어떤 감동을 줄지.?
정말 궁금하였다.
본인은 공돌이 출신이라, 고글은 안전장구이며, 핏팅감과 요즘 유행하는
큰프레임 혹은 오픈프레임의 고글보단, 개인적으로 고글다운 고글을 좋아한다.
누가 뭐라해도 핏팅감, 프레임의 플렉스, 엣지 있는 렌즈칼라와 기능을 가장 많이 본다.
그럼 10/11 과 11/12의 차이점이 무엇인가.?
그리하여 하나 하나 따져보기로 했다.
1. 밴드 디자인이 변했다.
에잇 10/11 Solid Black Band Design 과 11/12 Solid Black Band Design을 보라
작년과 올해 흑간지가 유행하는지금 이 느낌은 정말 엣지 있다고 생각한다.
2. 케이스.!!! 아니 이젠 보너스 렌즈까지.??
하단에 하얀박스가 10/11 위에 검정박스가 11/12 이다 그런데 떡하니 보너스 렌즈가
들어있다. 것도 클리어 렌즈가 들어 있다.
본인은 클리어 렌즈가 필요해서 오클리 크로우바 클리어렌즈를 구매한적이 있다.
이젠 클리어렌즈도 더 있으니, 날이 흐리거나, 야간에 요긴하게 쓰일것이다.
3. 경량화? 오 이것에 기술이 있는건가?
필자는 11/12에서 무엇이 변하는가에 대해서 공돌이 마인드로 무게도 재보았다.
숫자를 보자.
들어있다. 것도 클리어 렌즈가 들어 있다.
본인은 클리어 렌즈가 필요해서 오클리 크로우바 클리어렌즈를 구매한적이 있다.
이젠 클리어렌즈도 더 있으니, 날이 흐리거나, 야간에 요긴하게 쓰일것이다.
3. 경량화? 오 이것에 기술이 있는건가?
필자는 11/12에서 무엇이 변하는가에 대해서 공돌이 마인드로 무게도 재보았다.
숫자를 보자.
[11/12 Solid Black]
[10/11 Solid Black]
[11/12 Solid Red]
[10/11 Apple Green]
그람수를 보게 되면 모 이정도야? 할수 있겠지만, 본인은 무엇이 변했을까?
가장 궁금했던 점이었다. 디자인이 바뀌것도 아니고, IX-1에 대한 매년 어떤 노력을 하는가?
에 대해서 보면 무게를 줄이는것도 기술력이니, 좀더 가벼운 고글을 쓸수 있다는것에
만족스럽다.
그럼.? 뭐가 틀린것이지.?? 무게의 변화가 뭐가 있는건지.??
그래서 본인은 렌즈를 뺴보고 무게를 재보았다.
그렇다. 프레임의 경량화를 통해서 좀더 가볍고 착용감이 있는 고글을 만드고자하는
IXNINE의 숨은 노력을 알게 되어서 왠지 히든게임을 즐기는 느낌이었다.
이왕 렌즈까지 뺴봤는데 여기서 달라진점은 있는가.?
10/11과 11/12의 프레임 구조는 그림과 같이 달라진점은 없다.
시원한 통풍과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플렉스한 프레임에 대해서는 정말 마음에 든다.
그럼 필자가 IX-1을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서 기능적인 사항에 대해서 논해보았지만,
정작 재미난것은 나만의 유니크한 렌즈조합으로 고글을 만들수 있다는 점이다.
10/11시즌에도 내가 좋아하는 프레임과 렌즈를 조합을 해서 쓰곤 했었다.
물론 IX-1에 엣지있는 라인업으로 고글을 쓸수도 있지만, 남들과 다른 고글을 쓸수 있다는것이다.
[Apple Green - Polarized Lens]
[Solid Black - Bronze Red Lens]
[Solid Red - Light Orange Red Lens]
[이번 시즌 나의 엣지있는 최종 조합이다. 한마디로 커스텀처럼 보일려나? ㅎㅎ
이번 IX-1을 사용하면서 엣지있고 즐거운 보딩생활을 기대한다.
이미 고글이 여러개 있지만, 이번 IX-1의 매력은 정말 나를 빠지게 한다.
본인처럼 핏팅감,안정성,그리고 커스텀을 원한다면 IX-1을 추천한다.
그리고 Polarized Lens는 정말 내가 써본것중에서 가장 좋은 제품이라 생각한다.
아 이제 슬슬 기온이 뚝떨어져서 이 고글 쓰고 슬롭에 나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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