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orthogonal.hosting.paran.com/head/DSCF0062.JPG)
헤드 하체 보호대 체험단에 당첨되어 받은 보호대의 모습이다.
![](http://orthogonal.hosting.paran.com/head/DSCF0066.JPG)
화장실 갈 때 너무 불편하지 않을까 염려스러울 정도로 두꺼웠지만 생각보다 어렵진 않았다.
![](http://orthogonal.hosting.paran.com/head/DSCF0068.JPG)
스노보드는 라이딩 특징상 허벅지로 넘어지는 일은 거의 없지만 지빙시에는 필요한 부분이다.
![](http://orthogonal.hosting.paran.com/head/DSCF0069.JPG)
뒤에 엉덩이 보호 부분은 지퍼로 꺼낼 수가 있다. 맨살에 속옷처럼 입는 보호대이지만 메모리폼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염려되어 쉽게 빨지 못하는데 헤드 보호대는 빨때마다 메모리폼을 넣었다 뺐다 할 수 있어서 장점이다. 하지만 뺐다가 다시 넣는 것은 조금 어렵다. 낑낑거리면서 한 5분은 걸린 듯...
![](http://orthogonal.hosting.paran.com/head/DSCF0070.JPG)
과감하게 메모리 폼을 꺼내보았다. 일체형 메모리 폼이다. 일체형 메모리 폼은 개인적으로 정확하게 피팅이 안된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입어 봤을 때 본인의 엉덩이 부분이 뜨는 부분이 발생했다. 어느 사람에게나 맞는 보호대를 만드는 것은 힘들겠지만 엉덩이가 작은 사람에게도 피팅이 되도록 개선되어야 할 점이라고 생각든다.
![](http://orthogonal.hosting.paran.com/head/DSCF0072.JPG)
보호대의 디자인적인 요소들
![](http://orthogonal.hosting.paran.com/head/DSCF0073.JPG)
보호대의 디자인적인 요소들(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순 없다. ^^;)
![](http://orthogonal.hosting.paran.com/head/DSCF0074.JPG)
원단이 드라이존이다.
드라이존이 뭐냐고?
드라이존(DRY-ZONE) 국내기업 벤텍스가 생산하는 첨단 기능성 소재로, 폴리에스터과 폴리오레핀 두 가지 원사로 6개의 수로로 땀 배출구를 늘려 1초만에 땀이 배출되는 놀라운 효과를 가진다. 특히 폴리오레핀은 미국 특수부대에서 극한기 훈련을 위해 개발됐으며 다이옥션이 방출되지 않는 첨단 미래지향적 소재로 현존하는 원사 중 가장 가볍다. 폴리에스터가 땀을 빨리 흡수하고, 폴리오레핀은 땀을 빨리 방출해 건조시키는 이중구조로 운동 중 한 방울의 땀도 느낄 수 없다. 양방향 공기순환, 생활방수, 보온·보냉 기능과, 향균위생, 자외선차단, 면보다 40% 가벼운 초경량성이 특징. 출처 - 지식in
대충 이렇다.
그렇기 때문에 착용시 느낌은 킹왕짱, 우왕ㅋ굳ㅋ 이다.
장시간 보딩시에도 편안했고 무리가 없었다.
우리에게 낮설은 헤드 보호대이지만 헤드 보호대는 짧게 말하면 가볍고 착용감이 좋지만 엉덩이가 작은 보더에게는 피팅이 잘 안되는 보호대라고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