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여성분이 규이 사용후 꼬리뼈 금갔다는 글 을 본 기억이 있어 후기 올립니다.
오전 09시 30분 부터 오후 03시 까지
5시간 30분 가량 보딩 하며 느낀 점 입니다.
착용감
173 / 63 스펙이며 남자 L 싸이즈 착용
허리는 조금 남는 감이 있으나 골반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등은 몸에 완전 밀착 하여 초기엔 조금 답답할 정도 입니다.
특이한 것은 무릎 보호대가 상당히 길어 정강이 까지 보호 대며 부츠 착용시 정확히 부츠 끝 부분과 일치 합니다.
일반적인 보호대 들은 지빙시에 정강이 보호가 되지 않아 추가적인 보호대 착용을 하는데
본 제품은 정강이 보호에 어느정도 효과 가 있을듯 합니다.
보호력
아무래도 0910 첫 보딩이다 보니 큰 랜딩은 없었습니다.
엣지 터짐으로 엉덩이 슬립 여러 회 와
모글 펌핑시 엉덩이 랜딩 3회 정도 그리고 모글 역엣지로 인한 뒹구름 1회 가 있었습니다.
기존 사용하던 얼라이언스 및 엑시트 와 비교하여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슬림 한 편이고 꼬리뻐 금갔다는 여자분이 있어 걱정 하였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론 1번 킥 에서 엉덩이 랜딩 하지 않는 이상 꼬리뼈 금갈일 없어 보이네요.
오히려 골반 엉덩이 허벅지 안쪽 바깥족 무릎 정강이 즉 하체 중 어느 한곳 보호 되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전체적으로 메모리폼 이 분포되어 있어 뒹구를 때도 하체중 어느 한곳 크게 충격이 오는 곳이 없었습니다.
보온효과
아주 끝내줍니다.
2월의 드래곤 정상에서도 하체는 안추을듯 하네요 -_-;; 내복입은줄 알았;;;
보딩후 가장 먼저 든 생각..
도대체 어떻게 타면.. 여자분이 이거 입고 꼬리뼈 금갔다는건가.. 였습니다.
암튼 저도 글쓰신님과 비슷한 착용감이 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