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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연히 알게 된(체험단 선정 ^^) 프랑스제 주X느 STRONG TYPE 5 보호대,,,,
그 효과가 탁월하여 무릎 통증에 시달리고 있는 분 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그 사용 후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본인 소개 부터 하자면 오랜 기간
어그레시브 인라인(인라인 스케이트를 신고 하프나, 점프대, 기물 등을 탐),
레이싱 인라인 (낮은 자세를 유지, 강도가 강한 부츠, 휠을 사용하여 속도를 겨루는 인라인),
스노우보드(프리스타일 테크니컬 카빙위주) , 웨이트 트레이닝(sap스타일), 등산 등을 즐기는 레포츠 메니아입니다.
그 와중에 무릎 부상을 당하게 되었고 고질병이 된 상태입니다.
부상 당하게 된 경위는 무리한 경쟁 등반 중의 부상, 웨이트 트레이닝 하체 스쿼트 중 부상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재활, 치료 기간을 거치지 않았고, 더불어 레이싱/어그레시브 인라인의 지속적인 무릎 충격,
스노우보딩의 하체 로테이션(과도한 무릎 비틀기),,,이 모든 것이 복합적으로 무릎에 안 좋은 결과를 미쳤습니다.
그럼에도 레포츠를 너무 좋아하여 네오플랜 일반 보호대, 테이핑 등을 사용하며 고통을 감수하며 지내 왔습니다.
하지만 기존에 즐기던 레포츠 외에 스키를 추가로 배우기 시작하며 그 한계에 다달았습니다.
어릴때 막스키 말고 정식으로 강습 받게 되며, 보겐, 외향경, 피보팅을 연습하며 무릎 통증은 극에 달했고
더이상의 연습은 불가능 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우연히 사용하게 된 주X느 STRONG TYPE 5 보호대,
신기하게도 착용한 후에는 그 통증이 반감, 어떤 날은 전혀 통증을 느끼지 않게까지 되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주X느 STRONG TYPE 5 보호대와 그간 사용해온 밴드형, 네오플랜 보호대와의 가장 차이는
양 옆쪽에 지지대가 속에 숨어 있다는 것입니다. (사진은 저녁때 찍어서 올려 볼께요, 보심 아하! 하실거에요. )
스킹중 피보팅, 외향경 자세는 어쩔 수 없이 무릎이 측면으로 꺽이게 되는데,
보호대 속에 삽입 되어 있는 심이 보조 지지대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 차이는 실로 놀라와서
부상이 심해 보호대를 착용하고 스킹 했던 왼쪽 다리 보다 오히려 일반 네오플렌 보호대를 착용했던 오른쪽 다리가
통증이 더 크게 남았습니다. 너무 신기하여 갑자기 왼쪽 무릎이 완치 되었나 하는 생각에 반대로 착용해 보니,
그 영향은 확실히 주X느 보호대의 효과였습니다. 주X느 STRONG TYPE 5 보호대 사용후 무난히 페러렐을 마스터 하였고,
현재 숏턴 연마 중입니다. 무릎이 안좋지만 레포츠를 지속적으로 즐기며 살고자 하고, 수술을 하기엔 젊으신 분들,
주X느 STRONG TYPE 5 보호대를 추천 합니다. 일반 보호대와는 달리 땀이 차지 않거나,
피가 안통하게 꽉 조이지 않아도 되는 장점 등은 하찮게 보일 정도로 보호/지지대,
그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보호대라고 느꼈습니다.
몸에 직접 닿는 제품의 성능은 말로써는 그 성능을 50%도 표현하기엔 버겁다고 생각합니다.
비싼 케X톱 같은 파스 씨즌내 사서 붙히시지 말고 반영구적으로 사용 할 수 있는 주X느 STRONG TYPE 5 같은
제대로된 보호대 구해 사용하는 것이 훨씬 나을 겁니다. 강력 추천 !!!
PS :
부족한 글솜씨임에도 저처럼 보딩, 스킹 중엔 즐겁지만 탄 후에는 고통을 느끼시는 분들을 위해
측은지심의 마음으로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무픞 아야,,하시는 분 꼭 사용해 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 거에요.
※ 추가 수정사항
- 첨부파일 실사 추가 하였습니다
- 구체적 제품명 궁금해 하시는 분 들 많으셔서 아래 댓글로 알려 드렸습니다.
정확한 명칭을 쪽지로 부탁드려여
궁금해 하시는 분 들이 많으셔서,,,,찾아 보니 홈페이지가 있네요.
제가 사용하는 제품은 맨 아랫열에서 왼쪽에서 두번째 거에요
http://www.lytus.co.kr/thu/product.html#
실제 샷은 집에 가서 찍어 올려 드리겠습니다.
다른 제품도 많은거 같은데 용도가 기능이 다 틀린거 같아요.
아래에서 두번째 열 왼쪽에서 두번째 것도 사용해 보고 싶은데,,,,
아직 기회가 없네요.
저처럼 무릎 아야 하시는 분 들 도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참,,,,전문적인 내용은 저도 일반 유저라 잘 몰라요.
단지 사용하고 훨씬 덜 아파졌다는 것 외에는요.
더 궁금 하신건 직접 연락하여 문의 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죄송)
휘리릭~~~
전 위 제품 말고 미국 뮬러사 꺼(왼발=후방 십자인대 파열)랑, 일본 잠스트(오른발=전방 십자인대 재건) 4년째 사용중인데, 확실히 일반 보드보호대와는 전혀 다릅니다.
타박을 보호가 목적이 아니라 인대등의 스포츠 손상 보호 목적이라 고정력이 매우 좋습니다. 거기다 무릎 앞쪽에도 약간의 쿠션이 있어서 어느정도 앞쩍까지 보호 가능하고요.
십자인대나 관절등 무릎 다치신 분들은 위와 같은 무릎 보호대 추천합니다.
다만 지지대가 들어가지 않은 보호대의 경우 무릎이 안쪽으로 꺽이는 것에 대해선 보호력이 약합니다.
제가 오른발은 지지대가 플라스틱인 잠스트 최상급 사용했는데 이번에 킥에서 랜딩하면서 무릎이 안쪽으로 꺽였습니다. 덕분에 내측인대 파열에 재건한 십자인대 재파열로 다시 수술 예정입니다.
부상후에 수술때까지 착용할 목적으로 뮬러사의 지지대가 들어간 보호대를 새로 구입했고, 만족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앞으로도 평생 운동할 때 끼고 사용할 듯합니다.
단지 단점이라면 고가의 가격( 한쪽에 대략 8만원, 양쪽 구매시 거의 17만원정도 하는데, 인대를 다쳐보신 분이라면 가격의 구애는 받지 않으실듯)
과 지지대가 들어간 모델의 경우 일반 옷위에 입기는 약간 어렵다는거, 정도네요.
쇼핑몰에서 검색해보시면 금방 나오니 한번 사용해보세요.
장단점이 있긴 한데 저는 개인적으로 뮬러가 더 안정감을 주네요.
잠스트 KN-7이었나? 이거 사용했는데 피팅감도 굉장히 좋았고 무릎도 편했는데 대신에 좌우측에 지지대가 금속제가 아니라 고무비슷한 얇은 봉이 들어가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특별히 불편함은 없었는데 이번에 다치면서 무릎이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꺽이는 거엔 뮬러(지지대 들어간 모델)보다 약한거 같습니다.
뮬러는 안정감이 있는 반면 좀 불편하고요. 잠스트는 한듯 안한듯 존재 자체를 잊어버릴 정도였는데 뮬러는 확실히 잡고 있는 반면에 무릎에 뭔가를 차고있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구부릴때도 약간 불편하고요.(익숙해지면 괜찮긴 합니다)
내측인대 다쳤을 때, 6주간 반깁스하라고 했는데 답답해서 4일만에 풀어버리고, 뮬러꺼 끼고 생활 했습니다. 병원갔는데 의사샘이 뮬러꺼 보시더니 그거 차고 있으면 굳이 반깁스 안해도 되겠다고 하셨습니다.
대신에 뮬러꺼 끼면 슬림핏은 좀 힘들더군요. 양옆의 지지대가 툭 튀어나와서 무릎 넓이가 허벅지랑 비슷해집니다.
또 궁금하신 점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제품이름을 자세히 알려주셔도 될듯한데요....장비사용기인데...
저두 이번에 무릎이 안좋아서 모글이 좀 있으면...ㅠ.ㅠ
사진 올려주시면 함 찾아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