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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제가 몇년전에 처음 헝글을 소개받은 이유가...
두상에 맞는 헬멧을 찾느라고 였습니다.
아는 형님이 헝글 가서 검색해보라고 하시더군요 ^^
아마 4년전즈음이겠지요;;
결국엔 원하는걸 찾지 못하고
싸구려 헬멧 사서 옆머리 부분을 숫가락 불에 달구어서 녹이고 몇년째 쓰고 있는중이 었지만요...
소싯적에 오토바이 탈때도 반하이바.. 는 두상에 맞는걸 못찼았습니다...;
제 머리 스펙이 좀 되거든요
군모 사이즈는 60 인가 그 이상인가 그랬는데
이게 대부분 머리 옆쪽이 튀어나와서 생긴... ㅋㅋㅋ
그동안 머리에 맞는 헬멧 딱한번 써봤습니다.
GIRO TALON XXL 사이즈.. 정확하게는 스키용 장비라서 패스...
그러다가 어제 롬프 매장에 데님 바지사러 슬쩍 갔다왔습니다.
가서 헬멧 있길래 착용..
얼래?
S사이즈도 착용. 얼래???
잘들어가더군요.
처음이었어요 이런기분..
헬멧을 썻는데 걱정이 한방에 날라가는 현상은
진심 처음이었습니다.
(TALON 도 스키용이라 앞에 힘줘서 벌려서 써야 해서...)
얼마전에 부츠를 마누라님 몰래 비상금 탁탁털어 사서... 당장은 안사지만.
저도 곧 조만간... 구매할꺼 같네요...
옆짱구, 대두용 하이바 찾으시는분들
강추합니다. 하이바 걱정에서 해방되세요 ^^
이로써.. 롬프헬멧쓰면
나는 대두다 ...인증하게 되는건가요.....
딴거 써야 겟따 ㅌㅌㅌㅌㅌ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