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쪽의 보호는 상당히 우수한 편입니다 (역엣지 걸리고 대박 날다가 넘어져도 무릎쪽으로 부딪혔을 때 그리 큰 통증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조금씩 흘러내리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문제인것 같네요. 그래도 착용하였을때 특별히 불편하다던지 그런 감은 없었습니다.
문제는 엉덩이쪽이라고 봐야하는데 그렇게 쿠션이 무릎정도만큼 두텁지가 없더군요.
사과쪼개기같은 고통에서는 벗어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넘어질 때의 고통은 조금 감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면이라서 착용감좋고 제가 허리가 32정도에 허벅지는 약간 굵은 편인데 잘 맞더군요. 허리가 굵으신 분들은 좀 불편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벨크로(찍찍이) 처리되어서 편하긴 한데 벨크로 끝쪽의 딱딱한 부분이 가끔씩 배살에 긁힐때가 있습니다. 잘 붙여야할듯.
허접한 사용후기였습니다~
가격은 두타 지하 2층에서 현금으로 하면 5만원까지 해준다고 하더군요. 더 깎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냐. (샵쪽은 안가봐서 얼마정도 하는지 모르겠네요)
올시즌 첫날에 대박 넘어졌는데 안아프더군요 --;;;
제가 살이없어서 엉뎅이 보호대가 야~악간 떠있어서 그런걸지도..
하여튼 무릎보호대는.. 전 일단 흘러내리지는 않는데
시즌 첫날이라서 감을 못잡아서 자꾸 넘어지다보니
자꾸 돌아가더군요 -_-;;
돌아간거 모르구 기분좀 내다가 넘어졌는데 오른쪽무릎에 멍이 들었네요
약간밖에 안돌아갔었거든요
그니깐.. 보호대 패드가 좁게 대어있는것 같아요
다른건 무릎옆쪽까지 넓게 대 있던데
하여튼 그래서 아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