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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361
여러 고수님들... 질문있는데요...
저는 실수로 바지를 넘 딱맞는 걸 사서..이미 착용을 했으므로 교환두 못하거든요.
문제가 머냐면.. 보호대를 하구 바지를 입음 넘 꽉 끼거든여.
제가 사용주인 보호대는 엑시트인데
엑시트 보호대의 오른쪽과 왼쪽 부분 스폰지를 떼어내구
가운데 스폰지 부분만 남겨놓아두 될까요?
가운데 꼬리뼈부분이 젤 취약하니까 거기는 꼭 필요할꺼 같구
어차피 나머지 좌우 패드가 골반뼈 전체를 감싸주지 못하는걸로 봐서는
나머지 엉덩이 양옆은.. 살이 많으니깐.. 없어두 될거 같다는 것이
저의 어리석은 소견이지만..
저는 이제 태어나서 겨우 보드 두번타본 왕초보임당...
부디 제게 조언을 말씀들 부탁드립니다~~~
그럼 이만 총총..
저는 실수로 바지를 넘 딱맞는 걸 사서..이미 착용을 했으므로 교환두 못하거든요.
문제가 머냐면.. 보호대를 하구 바지를 입음 넘 꽉 끼거든여.
제가 사용주인 보호대는 엑시트인데
엑시트 보호대의 오른쪽과 왼쪽 부분 스폰지를 떼어내구
가운데 스폰지 부분만 남겨놓아두 될까요?
가운데 꼬리뼈부분이 젤 취약하니까 거기는 꼭 필요할꺼 같구
어차피 나머지 좌우 패드가 골반뼈 전체를 감싸주지 못하는걸로 봐서는
나머지 엉덩이 양옆은.. 살이 많으니깐.. 없어두 될거 같다는 것이
저의 어리석은 소견이지만..
저는 이제 태어나서 겨우 보드 두번타본 왕초보임당...
부디 제게 조언을 말씀들 부탁드립니다~~~
그럼 이만 총총..
댓글 '6'
음...엉덩이보호대의 일부분을 떼어내는 작업을 하시려는군요. 제 의견은 반대입니다. 일반적으로 익스트림스포츠용 보호대를 제작할때 몸을 보호하는 기능을 갖지만 그 크기는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과격한 몸동작이 수반되는지라 보호장구가 기능이상으로 너무 크다면 문제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그러므로 보호장구의 크기, 형태 등의 개인적인 개조는 보호기능을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뽀~님께서 사용하시는 보호대는 글로 봐서는 새로 구입하신듯 합니다. 이런 경우 5-6일정도 라이딩하시면 몸에 맞게 "피팅"이 될겁니다. 그러면 지금 발생되는 문제점은 사라질겁니다. 걱정하시지 말고 그냥 타세요. 안전보딩, 즐보딩 ^^V 행복하세요! - Cool한 세상을 꿈꾸는 남자, 박옹 -
뽀~
우선 박옹님의 조언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보호대 함부로 건드렸다가 불의의 일이라도 당할까봐
왼쪽오른쪽 패드를 차마 떼어내진 못하고
보호대안쪽 천을 절개해 패드를 꺼낸 다음
각각 가장 튀어나온 부분(모서리의 뾰족부분)을 3센치씩 잘라내고 도로 넣고
천안에서 배드가 헛돌아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시켜 주었습니다.
움.. 바지를 비싸게 주고 사서... 꽉 끼는 채로 입고 타다가
넘어져 구르면 바지가 터질까봐요..ㅜ_ㅜ
터지진 않더라도.. 바느질구멍이나 천이 늘어나면..
방수에 조금이라도 지장을 줄까봐.. ㅠ_ㅠ
제가 좀 소심해서.. 크흑....
아무리해도 단시일에 엉덩이살만 뺄수가 없더군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 보호대 함부로 건드렸다가 불의의 일이라도 당할까봐
왼쪽오른쪽 패드를 차마 떼어내진 못하고
보호대안쪽 천을 절개해 패드를 꺼낸 다음
각각 가장 튀어나온 부분(모서리의 뾰족부분)을 3센치씩 잘라내고 도로 넣고
천안에서 배드가 헛돌아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시켜 주었습니다.
움.. 바지를 비싸게 주고 사서... 꽉 끼는 채로 입고 타다가
넘어져 구르면 바지가 터질까봐요..ㅜ_ㅜ
터지진 않더라도.. 바느질구멍이나 천이 늘어나면..
방수에 조금이라도 지장을 줄까봐.. ㅠ_ㅠ
제가 좀 소심해서.. 크흑....
아무리해도 단시일에 엉덩이살만 뺄수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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