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5 말라 spx7 미듐 라지 모두 써본 유저로서 말하자면
270까지가 한계입니다
275가 무조건 미듐은 절대아닙니다!!!!
처음 말라와7바인딩이 찰떡궁합임을 의심할필요없이
일단 구입하고 시즌방가서 맞춰본결과
이러다 부츠 발꿈치쪽 다까지는거 아냐 하는 걱정이 살짝 들더군요...
근데 그거보다는
살로몬 바인딩의 특징이 토스트랩이 안풀어지는데
270과 미듐 사이에 좀 채우기가 힘듭니다
평상시면 그냥 할만한데
날씨가 추워지거나 야간에 바인딩이 눈에 묻고
얼고 그러면 토스트랩 안에 끼워넣을때
상당히 애먹습니다....이러다 토스트랩 많이 망가지겠다 싶을정도였습니다
근데 또 다른 미듐써보니 제꺼만큼 뻑뻑하지않더군요...
살로몬 권장사항으로 보면
275까지가 미듐 한계선이죠
근데 그거는 어디까지나 수치일뿐이고
스몰과미듐 미듐과 라지 사이에 경계 걸치는건
꼭 반드시 뭐는 뭐다 이런식으로 말하기 곤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