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용시간 : 오전 땡보(9시반)부터 오후 4시까지

2. 상단 설질 : 땡보시 얼음 갈리는 소리의 의외의 강설로 시작했으나 1시간 뒤부터 웅플 본래의 범프, 웅덩이등 습설로 이루어진 다이나믹한 설질을 보여주었으며, 오후 3시부터는 중간 등 바닥이 보이는 구간들이 생겨남

3. 인원 : 오전은 많은 보더분들이 오셔서 스키반, 보더반의 비율을 보였으며 슬롶자체는 쾌척한 편, 오후는 오전보다는 빠지는 보더와 늘어난 스키분들로 많은 스키어분들의 쏘시는 라이딩에 보더의 입장으로서는 부담과 충돌우려가 다수 존재

4. 상단 오픈 관련

1) 결론은 낚였습니다. 오픈 된 슬로프의 폭은 모글존을 제외한 본래 상단 슬로프의 반 수준만 오픈해서... 폭이 그리 넓지 못했습니다.

2) 폭도 좁고, 많은 인원들이 몰리니... 슬로프가 너무너무 금방, 무너지고 망가지고, 다이나믹 해졌고

3) 스키어들이 모글존으로 분산이 안되니... 이것또한... ㅠ ㅠ

5. 기타

1) OES Board 시승식이 있었습니다. ^^ 운좋게 158 BX (kevlar, hard) 를 시승해서 좋은 경험을 하였습니다. 단지, 슬로프 환경값이 너무 좋지 않은점이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2) 이정도 슬로프 상단을 오픈하시고... 가격은 그대로 인것을 보면... 좀 고민을 해봐야 할 듯합니다.

3) 하단은 봉, 박스만 있고... 킥커는 눈 자체가 없습니다. 오픈 X

4) 상단 모글존역시... 눈조차 뿌리지 않고... 기존 상단 슬로프의 반정도만 열렸고...나머지 반도 눈조차 없습니다.

6. 결론

간만에 맛본 눈맛에 너무나 쉰나는 하루였지만... 방문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상단 슬로프의 반만 열린 점과 가격도 그대로인 점은 체크 해 보시고 결정하셔야 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