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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늬, 게일 대기줄은 별로 없구요...
초급자쪽인 휘슬 대기줄은 하이 시즌보다는 짧았습니다.
예보대로 오전부터 날이 좀 덥더군요.
따뜻하게 입고 갔다가 살짝 후회...
뭐 소문대로 전국의 알파인들 이번 시즌부터 곤지암으로 다 몰려 들었다고...
일요일 아침에도 득실대더군요 ;;
설질은....
2주 전보다 안 좋았습니다.
눈이 부족해 강설이나 아이스가 살짝 드러난 부분이 분명 늘었더군요.
카빙이 몇번이나 터지거나 피해간다고 살짝 혼미했습니다 ㅋ
오늘 내일은 더 고온....
주 후반에 추워진다지만 보강 제설 없으면
이렇게 시즌이 끝나가나 싶을 거 같습니다.
요즘 곤지암 설질 별로인가요??
3주전쯤에 곤지암 갔다가 설질 최악이라 안좋은 기억이 있어요.
그래도 집에서 가까워서 1213시즌에는 시즌권 생각하고 있었는데,
작년에도 막판에 설질 관리 최악이였다고 하고, 올해도 마찬가지라면...
좀 멀어도 휘팍 시즌권을 생각해야 될꺼 같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