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어제 지산에 질려 오늘은 곤지암으로 향했네요.
오후2시 설질 포기하고 그냥 즐기는 마음으로 향했으나...
반전 설질 오후5시까지도 야간정설까지 설질 살아 있음...@@
역시 비싼 만큼하는구나..라는 생각을 들게 하더군요..
아마도 오후2시면 지산은 모글이 많이 발생하여 타기 쉽지 않은 상태가 되었을텐데요..
역시나 곤지암은 그때까지도 비글이 남이 있는곳이 많이 있더군요.
또한 어제 지산은 습설이던데... 곤지암은 아직 물기가 적은 건설이라 턴하기 좋네요.
사람이 없어서 그런것도 있지만, 슬로프가 넓다보니... 설질이 괜찮은것 같네요.
단, 게일쪽 상단에 감자밭이 있으니 조심하시구요.
지산정상 스넥코너 라면은 참 맛있는데.. 분위기 좀 없죠...
곤지암은 분위기는 정말 좋아요.. 연인이랑가면 좋을듯하네요. 그런데. 맛나는것은 없네요. 장단점이 있네요..^^-
오늘 슬롭출입구 카드없으면 이제 못들어갈듯하네요.
엘지가 카드단말기 기술력이 괜찮다고 하더만... 역시 온통출입카드 할예정인가보네...
아래분이 적어주셨는데요. 비싸만큼 누릴수 있도록 배려 한것 같고...
그분 말씀대로 없는자의 서러움도 있을수 있겠네요.
미래를 생각한다며.. 좋은일이겠죠..
그밖에도 아이들 놀이방과 정말 마음드는것은 외부쪽과 내부쪽 노란색 옷을 입은 경호원같이 생긴분들이
무거운것을 들으면 바로 도와줍니다.
또한 건조기도 좋고... 담배피는사람도 적고. 조용하고... 깨끗하고 탈의실 넓어 좋고..
그런데.. 제일 중요한것이 슬로프가 너무 재미 없는것이 단점입니다.
경사도가 있는 슬롭 하나정도 만들면 강원도 부럽지 않겠는데...
안전 보딩하시구요
곤잠의 최대장점인 '리프트 대기시간이
없다' 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