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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 24시-01시까지 보딩 후기

곤지암 조회 수 536 추천 수 1 2012.12.16 03:50:51
헉수 *.102.233.218

온 슬루프에 플라스틱 삽으로 시멘트바닥 긁는 소리 천지 입니다..

이번 비로인해 슬루프가 단단하게 굳어져 있고 그위에 설탕가루..

제가 실력이 없어서 그런지 에지가 안박힙니다. 슬라이딩턴만 하고 왔어요.

스키어도 알파인타는 분들도 모두 스키딩으로..  리프트 타고 올라가다보면 깊히 파인 에지의 흔적이 거의 없어요.

보드타는 분들도 카빙은 거의 엄두를 못내고..

윈디에서 게일로 이어지는 쪽은 조금 한산한편이었고 나머지는 사람 많았습니다.

게일쪽으로만 뺑뺑이 돌았네요.

일요일은 오전 10시에서 오후3시 까지가 좀 탈만할듯하네요.

얼어붙은 바닥이 좀 녹아야 에지가 박힐듯해요.

아직도 귀에 울리네요. 가가가각!!! 가가가각!!!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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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나

2012.12.16 04:01:10
*.241.147.42

내일 오후 4시부터 타려고 했는데 포기해야되나 ㅠ.ㅠ 심이 고민됩니다.

겨울의제국

2012.12.16 08:09:49
*.234.219.47

얼른제설해야 엣지좀 박히겠네요
후기 감사합니다^^

세준아빠

2012.12.16 12:05:54
*.50.21.22

전 원래 카빙을 못하니 크게 다르진 않았으나 설질 표현은 딱이네요~~~ 얼음판 위에 설탕가루.....

 

윈디나 게일 상단 중급 코스는 얼음판 위에 설탕가루 한 포대 였으며 윈디에서 휘슬로 모이기 시작하는 부분은 설탕가루가 없어서 탈만했습니다. 다시 휘슬로 모이는 부분에 설탕가루.... 그러다가 베이스 앞에서는 그 설탕도 녹아 물이 보일 정도였네요....

 

뭐 그래도 전 탈만 했습니다. 가가가각~~~ 소리만 빼구요^^

세준아빠

2012.12.16 11:44:07
*.50.21.22

전 원래 카빙을 못하니 크게 다르진 않았으나 설질 표현은 딱이네요~~~ 얼음판 위에 설탕가루.....

 

윈디나 게일 상단 중급 코스는 얼음판 위에 설탕가루 한 포대 였으며 윈디에서 휘슬로 모이기 시작하는 부분은 설탕가루가 없어서 탈만했습니다. 다시 휘슬로 모이는 부분에 설탕가루.... 그러다가 베이스 앞에서는 그 설탕도 녹아 물이 보일 정도였네요....

 

뭐 그래도 전 탈만 했습니다. 가가가각~~~ 소리만 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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