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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이 다끝나고. 강원도 끝나고 보드라... 긴여행에서 탈출하여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이제 피서준비해야겠네요..
가끔 사무실에서 곤지암리조트 웹캠을 보곤 하는데요. 과연 이런날씨엔.. 어떤사람들이 타는지..
정말 악착같이 타시는 분계시더라구요.
오늘도 어김없이 웹캠을 보니... 웹갬위치가 .... 전부... 엉뚱한 방향으로.. 가있네요.
아마도 곤지암관계자 분도 엉망이 된 슬로프를 비추고 싶지 않았는 모양입니다.
오랜 추워서 길줄만 알았던... 시즌이.. 눈깜짝할 사이에 가버렸네요.
올해 전방십자인대파열진단 받고 열심히 탔는데요.. 4월수술해서8개월열심히 재활운동하여 내년시즌도 열심히 달려야지요..
그럼.. 잘 지내시구요. 내년에 만나요..
8일밤 8시30분 정도 사진입니다.
맘을 비우고 타시면 재미있습니다.^^ (뭐 이틀 남았지만6ㅡㅡ;;)
저주받은 몸뚱아리 때문에 안되던 돌리기(?)연습도 되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