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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 보강제설했습니다..
제타 열엇는데 안갔습니다... 그냥 휘슬기준으로 서술할게요
휘슬 중단부까지 기점으로 좌우측(슬로프 하단을 바라보며)
중단부부터 슬로프 하단까지는 우측만 보강제설로 인해 괜찮았습니다..
정오 이후타임에는 보강제설한 곳만 탈만하고 나머지 부분은 다 습설...
사람 없어서 그냥 널널했어요
야간12시부터 다시 들어갔는데 보강제설을 더했더군요
역시... 눈 괜찮은 곳은 똑같았습니다... 아무래도 제설차가 뿌리는 곳이 같은 곳인가봐요..
휘슬 내려가면서 좌측을 시작으로 중단부터 우측으로가면 나름 괜찮은 설질....이었습니다
나머지부분은 설탕 모글밭이라...-- 설질 골라타야 했습니다.
사람도 워낙 많아서....--
눈발 좀 날렸습니다만... 싸래기 눈같아서 내일 땡보하시고 10시 11시까지는 탈만할 것으로 보이네요
새벽에 보강제설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3시까지 타면서 제설차 전원 올린거 보면...그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