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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20)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탔습니다.
9시 전체 슬로프 오픈 듣고 갔는데, 12시에 아직 게일1과 윈디1이 열리지 않았더군요.
조금 타고 있으니 1시쯤인가 드디어 열렸습니다.
오늘 날씨 춥다고 했는데, 리프트 탈 때 빼곤 그렇게 춥지는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게일1로 해서 윈디1이 막 열려서 눈이 꽉 눌려 있었습니다.
본래 곤지암 슬로프 중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곳이라 저는 계속 탔지만,
다른 분들은 거의 타지 않더군요.
12월 중순에 거의 황제 보딩 같았습니다. 윈디1에 저 혼자만 있을때도 있었다는^^
암튼 무지 재밌게 타고 왔습니다.
아이스는 제타2 상단에 아주 크게 삼각대 세워놨구요.
휘슬에도 곳곳에 삼각대 세워놨습니다.
휘슬은 삼각대뿐 아니라 뭔 기둥과 함께 삼각대 세워놨습니다.
낼 오전 출격을 위해 이제 쉬어야겠네요.
(낼 솔로보딩인데, 이제 점점 솔로보딩이 익숙해집니다~~.)
후기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