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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wnews.co.kr/nview.asp?s=501&aid=2121114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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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경영난에다 곤돌라와 정설차에 대한 시설 경매 등 악재가 겹치면서 2012~2013 시즌 오투리조트 스키장을 정상 운영하기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리조트 관계자들에 따르면 오투리조트 스키장은 경영난으로 지난해 11월25일 12개 슬로프 중 5개 슬로프만 축소, 개장했던데다 올해 2월26일 조기 폐장했다.
더욱이 2012~2013 시즌 들어선 경영난이 한층 더 가중되며 인공눈 제설 등을 위한 사업 준비금 20억여원을 마련치 못해
이달 중 개장이 힘들게 됐다. 특히 올해는 곤돌라 등 시설에 대한 경매까지 진행되고 있어 사업 준비금이 확보되더라도 해당 시설에
대한 압류를 해제치 못하면 가동 여부조차 불투명해지게 된다.
오투리조트는 영업 부진으로 연간 250억여원씩 적자가 발생하는데다 은행 차입금 1,460억여원에 대한 이자 부담 등이 커 누적 부채액이 3,500억여원이나 되고 있다.
장성일기자
다른 곳들은 제설이며 오픈날짜나 셔틀버스 등
새로운 소식으로 바쁜데...
최근에 태백시에서 약 200억을 지원했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그래도 힘든가 보군요...ㅡ_ㅜ
오투리조트 운영은 하긴 할겁니다.
다만...축소해서... 작년에 운영했던것보다 더 축소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오투 홈피에 보면 현재 골프/콘도 회원들 상대로 시즌권 팔고 있습니다.
그런거 보면 일반인 상대로 대규모 시즌권은 못 파는것 같고... 골프/콘도회원들에게
뭔가 해줘야 하는거 같으니 시즌운영은 하긴 하는데... 일반인들은 알게 모르게...
링크 클릭해보면 오투 시즌권 판매상황입니다. 단, 일반인은 아니구요.
http://www.o2resort.com/news/show.xhtml?seq=4383&page=1&limit=10¶m1=title¶m2=&division=0004
http://tjinews.co.kr/ArticleView.asp?intNum=11030&ASection=001005
오투 12월 14일을 목표로 오픈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사업준비금에 대한 20-30억원정도 돈도 이번주 중으로 입금된것으로 알고있구요.
규모는 작년과 비슷하게 4개슬로프 오픈예정이고. (글로리1대신 첼린져3로 오픈변경하고 ,드림2도 함께 오픈하려 준비했는데 내부적 사정때문에 못하는것이 많이 아쉽네요) 시즌권 일반 판매 일정등도 조만간 결정될것으로 압니다.
힘든 상황에서도 최대한 정상화하려고 노력하는모습이... ㅠㅠ
아무쪼록 올시즌 마무리잘하여 내년에 매각좀 되었슴좋겠어요.
바람만 안불면 참 좋은 각도에 괜찮은 슬로프인데.....
시설이 아깝네요~~~ 안타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