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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도 폭설이라는데 오투도 폭설이네요.
눈이 장난아니게 옵니다.
바람도 안불고... 기온도 0도라(태백시내기준.. 오투는 3동정도 더 낮더라구요.) 비로 바뀔 확률도 없고..
좋네요
힘든 상황에 최소 오픈을 한것이라 슬롭은 3개로 적습니다. (전체슬롭은 12개)
현재 오픈된 코스가
중급자: 글로리2, 길이:628m 평균경사 27도 ->말이 중급자지 도입부는 상급자 중반부는 초급자, 하반부는 중급자입니다.
초상급자: 해피, 길이:2,144m 평균경사 18도 ->코스가 길어 보더들이 좋아하는 코스입니다.
초심자: 드림1, 길이:556m 평균경사 9도->경사가 거의 없어 초급 스키어들에게는 좋지만 초급보더들에게는 비추예요.
경사가 너무 없어요.그 위에 드림2가 보더들에게 딱 좋은 코스인데. 올해 오픈 안해요. ㅠㅠ
오투 매력이라면 대기시간 거의 제로 1시간정도면 타 스키장 반일권 탄것과 동일합니다. 맘껏 탈수있습니다. 주간권 30프로 할인받아 3.5
문젠 바람이 관건인데..(이것때문에 많은분들이 떠났죠 )이건 뭐 오투에서 5년차인 저도 가늠할 수 없습니다.
나름 요령이 http://weather.naver.com/rgn/townWetr.nhn?naverRgnCd=01190101 날씨 확인하셔서 가고자하는 날이 영하5도에서 영상5도 사이라면 전반적으로 슬롭상태가 좋았습니다. 바람도 덜불었구요.
결론은 날만 잘잡으면 기다림없이 사람 치이지않고 맘껏 탈수 있고 간날이 춥고 바람부는 날이면 ㅡ,.ㅡ
말그대로 복불복입니다. 오투서 5년동안있으면서 나름 터득한 방법이니 참고하세요!~
올시즌은 바람부는날이 확실히 적어진것 같아 오투있었던 시즌중 가장 즐기고 있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내일되서 바람 불면 저기 있는눈 다 없습니다
제가 O2리조트 회원권 가진 사람으로써 5년째 주말마다 가는 사람이라...
이번주는 오전에 바람 얼마나 불던지 저절로 리프트 의자가 알아서 접혔다 펴졌다 합니다
바람 부는정도는 어느정도인가는 정말 40평생 바람 그렇게 부는것은 처음임 태풍보다 심합니다
블리자드가 장난 아닙니다
보통 눈알갱이가 얼굴때리는데 아파서 뒤돌서야만 합니다 물런 고글착용 마스크 착용상태임
오전에 정말 빠르게 활강중에 바람때문에 멈쳐 버리버렸습니다 그것도 하단부에서....
정말 의이가 없었습니다
근데 오후되니 바람 안 불더라구요 / 오투올려면 평생에 죄가 많이 없어야 할듯합니다
오투리조트는 전생에 죄없고 하늘이 인정한 사람만이 저런혜택을 누릴수 있습니다 1년에 단 1번 정도..
오투는 보드타기 어떤가요?!
용평 옆에 알펜시아 타다가 한번 데인 적이 있어서... ㅠㅠ 왠만하면 검증된 곳으로 가고 싶습니다.
오투 가고 싶긴한데 슬롭에 대한 정보가 너무 없어서리 망설여 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