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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투리조트의 슬로프 중간에 있는 패트롤 대기 장소이네요~ (2/12 찍은 사진)
사진에도 보이듯이 뭐, 대단한것은 아니죠~
추위에 완전 노출 되어 있을뿐 아니라, 비용도 그리 비싸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스키 타는 유치원생 아들놈을 둔 아빠 입장에서는
정말 이런 것까지 배려해주는 오투 리조트가 고맙더군요.
예전 젊었을때는 패트롤이 경찰같아 눈에 안보이는 것이 좋았는데,
요즘은 정말 저와 제 아들놈의 수호신이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토욜날 오투 일욜날 하이원을 갔었는데, 하이원에도 이런 것은 없더군요.
이런부분은 다른 스키 리조트들이 오투리조트 본받으면 좋을 것 같네요.
(물론 오투리조트의 단점 셀수 없이 많습니다.)
다들 안전하게 이번 시즌을 마무리 하자구요~
하이원에도 제우스2 슬로프, 아테나2슬로프, 제우스3 슬로프에 자주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