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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여고생 마지막 동영상

조회 수 3651 추천 수 0 2011.12.21 14:58:07


대전 여고생 자살 논란,

마지막 모습 담긴 CCTV 공개 '충격'


[TV리포트 장민석 기자]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3일 발생한 대전의 A모 여고생(17)의 자살 사건과 관련, 유족들이 억울하다며 일부 학생과 교사를 고발하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자신을 A양의 친척 오빠라고 주장한 B씨(24)는 이 글에서 "사촌동생뿐만 아니라 남으신 외삼촌과 외숙모를 보면 정말 마음이 아파 이렇게 글을 씁니다"라고 말했다.

B씨에 따르면 1년 전 D모 여고에 입학한 A양은 친구 한 명과 다툼이 있은 후 무리에서 왕따를 당했다. 자살 당일 A양은 마지막으로 담임교사를 찾아가서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하지만 담임교사는 "이건 친구들끼리 문제니까.. 내가 개입할 일이 아니 것 같아. 너희끼리 해결하는 게 맞는 것 같아"라고 말했다고 B씨는 전했다.

B씨는 이어 "이 여고생은 선생님에게 고자질을 당했다는 이유로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했다"며 "사촌동생은 괴롭힘을 당한 뒤 아파트 엘리베이터로 향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B씨는 "현재 외숙모는 충격으로 앓아 누우셨고 삼촌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가해 학생들고 선생님은 학교를 잘 다니고 있습니다"라며 "사촌 여동생을 죽음으로 내몬 학교 학생들과 이를 방치한 교사가 처벌되길 원합니다"면서 A양이 자살하기 전 모습이 담긴 CCTV 영상 등을 공개했다.

이 사연을 접한 일부 네티즌은 "정말 화가 난다" "이번 사건은 자살이 아니라 명백한 살인이다" "법적인 처벌이 필요하다" 등 비난했다.

대전 여고생 자살 논란 ‘왕따 당해 자살, 선생님도 도움 거부’

MTN 기자2011/12/21 13:18

[MTN 온라인 뉴스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3일 발생한 대전 A모여고생(17)의 자살사건과 관련해 유족들이 억울하다며 일부 학생과 교사를 고발하는 글이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자살한 A여고생의 친척 오빠라며 자신의 신분을 밝힌 B씨(24)는 “사촌동생 뿐만 아니라 남으신 외삼촌과 외숙모를 보면 정말 마음이 아파 이렇게 글을 씁니다”라며 해당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B씨는 “제 사촌동생은 1년전 D모여고에 입학을 했습니다. 언제부터 이었는지 주위에 어울리는 친구들 중 한명과 다툼이 있었 던 것 같습니다. 그 이후 그 친구로 인해 무리에서 동생은 밉상이 되었고 왕따가 되었나봅니다”라며 사촌 동생의 자살 이유를 밝혔다.
이어 “사촌동생이 죽은 날 이었습니다. 이 아이가 정말 힘든 나머지 마지막으로 담임 선생님을 찾아갔답니다. 그리고 아이는 선생님에게 제가 따돌림을 당하고 있어서 너무 힘들다고 한 것 같습니다”며 “그러나 그 선생님은 ‘이건 친구들끼리 문제니까 .. 내가 개입할 일이 아닌 것 같아 .. 너희끼리 해결 하는 게 맞는 것 같아’라고 말씀하셨다는 군요”라고 전했다.

B씨는 이어 “이 여고생은 선생님에게 고자질을 당했다는 이유로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했다”며 “사촌동생은 괴롭힘을 당한 후 아파트 엘리베이터로 향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B씨는 “현재 외숙모는 충격에 앓아 누우셨고 삼촌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가해 학생들과 선생님은 학교를 잘 다니고 있습니다”며 “사촌여동생을 죽음으로 내몬 학교 학생들과 이를 방치한 교사가 처벌되길 원한다”며 사촌 동생이 자살하기 전 CCTV영상과 미니홈피를 공개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력히 처벌을 요구한다”, “너무 화가난다”, “저건 자살이 아닌 살인이다”등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백승기 인턴기자
엮인글 :

날몽

2011.12.21 16:21:18
*.112.251.148

쯧쯧쯧...

ㄹㄹㄹ

2011.12.21 16:46:18
*.187.180.110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_()_*

출동!에이미

2011.12.21 16:51:24
*.236.70.221

아직 다 피지도 못한 꽃한송이가 저렇게 져버리는 것을 보니..
너무 마음이 아픔니다....

심플스

2011.12.21 19:05:43
*.198.61.37

고인이 명복을 빕니다.

ㅎㅎ

2011.12.21 20:57:35
*.162.241.23

궁금해서 그러는데, 선생은 대체 저런 상황서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할까요??

제임스보드_832907

2011.12.22 20:04:53
*.230.135.207

적어도 학생이 왕따를 당해서 선생님한테까지 와서 하소연하는데 당사자들끼리 해결하라고
돌려보내지는 않아야겠죠.

인파이팅

2011.12.21 21:28:49
*.182.116.163

엘리베이터에서 타서 나가는 평범한 일상의 모습일 탠대 저렇게 보니
왜 이렇게 슬퍼지지 ..

휘청보더

2011.12.22 08:21:18
*.255.200.13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스닉 

2011.12.22 10:36:41
*.15.154.29

에휴.................

즈타

2011.12.22 10:39:32
*.107.195.139

ㅠ,.ㅠ

ZUNI카페

2011.12.22 11:26:59
*.210.193.19

고인이 명복을 빕니다.

..

2011.12.22 11:38:12
*.208.176.10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런말 하긴 그렇지만~
교사하기 참 힘들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뿌이

2011.12.23 17:20:18
*.148.183.77

"비밀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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