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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말라고 오지말라고 그리도 빌었던.. 크리스마스가 다가와버렸어요-
오늘은 이브에요;; 이브가 더 짜증나요-
거리마다~ 가는곳마다~ 사람이 넘쳐나요; 아... 컵흘이 넘쳐나요; 췟!~
그냥 가만히 있어도 짜증이나요- 그래서... 무주로 가요- ㅎ
우리끼리 나름 컵흘로 차려입어요-
까망바지를 입는 린에게도 반강제적으로.. 백바지를 건네줘요- 물론 린의 것도 아니에요-
시즌방엔 백바지가 많아요;
이렇게 컵흘룩으로 위로해보지만 풀리질 않아요;
루키힐 슬롭엔 손을 잡고 가르치는 연인들이 많아요; 저렇게 배우다간 오늘 내로 턴은 힘들겠어요;
우린 익스프레스를 타고 프리웨이로 가요~ 거긴 컵흘이 별로 없어요;
역시 우리가 탈 곳은 여기라며 숑숑 슝슝 내려와요;
ㅎㅎㅎ
아~ 이제 곧 연말이네용.. ㅠㅠ 송년의 밤도 또;; 컵흘놀이나 해야겠어요;; ㅠ.ㅠ
흑.
이상 무주에서 쏘~ 였숨돠~!! ㅎ
같이 타고 싶습니다~ ♡